그러고보니 소련이 랴오둥까지 먹으면 북한 지역의 필요성이 없어지길래 설정 바꿔봄


현실성 따위는 없는거 감안 부탁;;;;;




배경: 아프간 내전과 미얀마 내전에서의 미군의 고전, 그리고 잇따른 국제개입으로 인한 병력의 분산, 중국 내 경제상황의 악화와 이에따라 3연임 가능 여부가 불분명하게 된 시진핑의 승부수



(매우 날림으로 써보는) [대력적인 흐름]


2023 9월26일 진먼 폭격으로 중국전쟁 발발, 2일만에 진먼 지역 점령

오키나와 등지의 주일미군과 태평양 지역 미군, 홍콩 보호를 명목으로 영국군이 참전 선언

타이완 남부 대공습 이후 중국군이 평후 제도를 점령, 자이현 상륙, 타이중, 가오슝에서 지속적인 국지전

10월 13일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가오슝 상륙

접전이 계속되자 중국이 동부전구에 병력을 집중

11월 1일 북부와 서부전구의 전력 약화를 틈타 한동안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있던 소련이 예상을 깨고 위구르, 만주에 대공세를 감행, 뒤이어 영국군과 연합하여 인도네시아 주둔 소련군이, 남부전구 전력분산을 목적으로 베트남군이, 티베트 지역 보호를 명목으로 인도군이 11월 5일 참전

인도군의 카슈미르 진군에 반발한 파키스탄이 인도군과 충돌, 카슈미르 전쟁 발발

소련군이 1주만에 하얼빈, 2주만에 창춘, 우루무치를 점령

11월 18일 미국-대만 연합군의 진먼 탈환

패전이 명확해진 중국은 결국 내전에 돌입. 각종 시위와 폭동의 발생으로 인한 극도의 혼란이 지속되고 일부 군부와 기업가들이 '자유 중화 준비 위원회'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구성하여 신 국가 수립을 결의, 상하이의 보호를 위해 산쌰 댐 폭격을 하지 않을것을 국제사회에 촉구

11월 20일 영국-소련 연합군이 홍콩 상륙, 베트남의 참전 종료

소련군에 기세에 전후 동아시아에서의 소련의 패권 장악을 우려한 미국이 한국에 랴오둥 반도 진격을 제안

한국은 이에 무의미한 인명피해를 우려하여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나 이후 단둥 지역 중국군들의 잇따른 탈영행렬들에 의해 신의주 주민들에게 피해가 생기고 미군이 경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조건을 약속하자 후방지원을 조건으로 11월 27일 랴오둥 진격에 결의

12월 4일 타이완에서 북상한 일부 미해군이 다롄에 상륙

겨울이 다가오고 목적인 다롄을 이미 미군이 점령해버리자 미국과의 무의미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소련군은 선양 군벌들과의 협상 이후 진격을 중지

이후 남중국 지역은 소련-영국군이 선전에 입성하고 자유 중화 준비 위원회가 회수-진령 이남의 남중국 지역을 차지하며 종전 국면에 접어들고 12월 24일 미국-소련-한국-선양 군벌이 베이징에 입성하면서 큰 틀에서의 중국 전쟁이 종료. 2024년 1월 16일 11개 협의체가 상하이에서 '상하이 선언'으로 전후 질서를 확립하며 



<영향>

-랴오둥 반도의 미국 직접 점유를 소련이 극렬하게 반대하면서 다련에 주한?미군이 들어서는 대신 랴오둥 점령지는 한국이 점유, 북한 지역에 했던것과 같이 장기간 '한국령 요동반도'의 형태로 편입. 

-TSMC 기술자들을 일본이 자국으로 빼돌리면서 일본과 미국이 갈등, 이외에도 미국, 한국, 소련 등 다수 국가들이 중국의 기술 탈취

-티베트, 위구르, 등이 일제히 독립, 남중국 지역은 '중화 자유 공화국'으로 탄생, 홍콩은 남중국과 영구적인 일국양제 협약 체결

-이후 카슈미르 전쟁의 패전으로 상당 부분의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이 철수

-소련이 다시금 초강대국으로 부상, 중국에서 탈취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극동 지역에 반도체 사업을 대폭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