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백의 인구별 국가 목록에서 인구 4000만을 넘긴 나라는 36곳이 있는데 이들 국가의 1인당 GDP 변화 추이. 36개국 중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일본이 5위, 한국이 7위, 중국이 10위를 차지. 36개국 중 9위인 러시아와 8위인 스페인의 1인당 GDP는 3배 가까이 차이났는데 요 사이가 그 유명한 중진국 함정인가 싶은 느낌..?




위 수치는 편리한 비교를 위해 세계 평균을 2019년 세계 1인당 GDP 값인 11,429로 맞춰놓고 환산한 것으로, 이 숫자가 떨어졌다고 GDP가 감소한 것은 아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선 대충 세계 1인당 GDP 즈음의 2배 선에서 장벽(?)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선 아래에서 위로 올라온 나라는 일본(1971년)과 스페인(1977년), 한국(1995년) 정도가 있었고, 반대로 이 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 나라는 아르헨티나(1971년)밖에 없었음. 그 아래에선 중국과 몇몇 동남아 국가들이 최하위 그룹에서 꽤 높은 자리로 올라온 모양.



1965년 기준으로 정렬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