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나서 인도 여행기 중
가장 내 기준으로 편하게 여행한 사르나트 여행기 올림
아 한국 절 찾아갔다가 오는 길에
동네 개들에게 둘러싸인 적은 있지만... -현지인이 구해주었음-
일단 사르나트는 바라나시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임
인도에서 거리를 놓고 보면 근교임
도시 자체는 별로 크지 않은
바라나시 위성도시 정도 된다 보면 됨
주요 볼거리는
사르나트 유적군과 박물관 등이 있음
거기에 약간 떨어져 차우칸디 스투파가 있음
차우칸디는 사진을 못 찍고 시간 없어서 그냥 휙 보고 나왔고 ...
사르나트는 불교 4대 성지-룸비니 보드가야 사르나트 쿠니사가라- 중 하나이고
4대 성지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음
바라나시는 인기 관광지라서 사람들 많이 가니까..
바라나시 머물면서 하루 짬내서 가면 됨
난 바라나시 숙소에서나와 콜카타로 가기 위해 공항 가는 길에 택시 대절해서 갔음
대략 1600루피 줬음
그 정도면 사실 무리한 것은 아님
오토릭샤를 타면 좀 더 저렴한데 오토릭샤 타본 사람 알겠지만 그건 장거리용은 아니라서..-승차감 개 안 좋음-
아 그리고 좀 나이든 불자분이 계시면 사르나트가 녹야원이라 알면 됨
예전 한문 불전에는 사르나트가 아니라 녹야원이라 나오니까-영화 사바하의 사슴 동산이 여기서 기인한 것임
그리고 물가는 관광지라 그런지 좀 쎄다
콜라 한 병이 50루피-콜카타는 그 정도에 20 정도임
구운 땅콩 한 봉지가 40루피 정도
일단 사르나트 박물관
입장료는 내외국인 모두 5루피 ....
그런데 휴대폰 못 들고감
카메라 자체를 들고 가는 경우는 좀 있던데 나는 폰이라서 사진은 없음
인도 불교 유적 하면 나오는 사자와 법륜상이 있고 그 외 힌두교와 불교 관련 유적이 있음
꼼꼼이 보면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이면 볼 수 있는 양이고 규모에 비하면 충실한 유물 수를 지니고 있음
사르나트 고고학 유적지
일단
입장료가 자국인 25루피 외국인 300루피임
카드도 되는데
인도는 카드 결제 하나 하는데 기본 3-4분은 잡아 먹는다고 보면 됨
심지어 공항에서도 그 지경이라 .... 다른 가게 결제기로 결제하는 경우도 있음
볼 것은 승원 유적 다메크 스투파 다마라지카 스투파 사슴 동산이 있음
일단 다메크 스투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