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행선지 | 춘천발 | 원주발 |
버스 | 잠실역 | 19 | 0 |
버스 | 고속터미널 | 20 | 61 |
버스 | 동서울터미널 | 69 | 27 |
소계 | 버스 | 108 | 88 |
기차 | 청량리 | 11 | 17 |
기차 | 상봉 | 36 | 0 |
기차 | 성북 (광운대) | 2 | 0 |
기차 | 용산 | 18 | 0 |
기차 | 서울역 | 0 | 16 |
기차 | 평내호평 | 2 | 0 |
소계 | 기차 | 69 | 33 |
총계 | 177 | 121 | |
통근통학자 | 2,799 | 1,826 | |
통근통학 비율 | 1.75% | 0.95% | |
총계 * 10000 / 인구 | 6.067 | 3.428 | |
총계 * 10000 / 통근통학자 | 632.4 | 662.7 |
S5jLm = 단계동이 하던 뻘소리가 생각나서 계산해봤는데
대중교통 배차수
춘천발 서울행 대중교통 배차수 : 177
원주발 서울행 대중교통 배차수 : 121
인구대비 대중교통 배차수
춘천발 서울행 대중교통 배차수 * 10000 / 인구 : 6.067
원주발 서울행 대중교통 배차수 * 10000 / 인구 : 3.428
통근통학자 대비 대중교통 배차수
춘천발 서울행 대중교통 배차수 * 10000 / 통근통학자 : 632.4
원주발 서울행 대중교통 배차수 * 10000 / 통근통학자 : 662.7
그니까 사실 원주는 춘천보다 시외버스 배차수도 딸리고, 전철 및 일반철도 배차수도 딸림.
그런데도 통근통학자 대비 대중교통 배차는 춘천보다 약 4.8% 많음.
춘천은 시내인구 26만으로 시내인구 28만인 원주보다 딱히 인구면에서 부족하지도 않고,
연간 외국인 관광객만 150만 명, 연간 관광객 1,500만 명 수준의 대규모 관광도시임.
반면 원주는 춘천보다 관광객 수도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거의 없다시피함.
그럼에도 실질수요가 더 적은 원주가 실질수요 대비 대중교통 배차수가 더 높음.
지금 경춘선도 적자라고 아우성인데 청평, 가평, 강촌 등의 중간수요가 있는 춘천과 달리 중간수요가 없는 원주에 전철을 연장하면 어떤 꼴이 날지 딱 보임.
옛날 경춘선 전철화 전에도 청량리역의 배차 수가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보다 경춘선이 더 많아보일 정도로 경춘선 배차가 많았는데,
중앙선 전철의 원주 연장이 경춘선보다 빨리 이루어진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이런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임.
이상 갑자기 생각나서 뜬금없이 급발진해서 적어본 뻘글이었음
읽어줘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