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버스가 기사를 갈아넣어서 배차간격을 좁히는 걸로 유명했는데

결국 차 1대당 운행횟수를 1왕복씩 줄이는 식으로 다이어를 널널하게 조정을 해서 시간표 미준수도 없어졌고 일부 회사는 꽤 친절해졌다고 함

그리고 코로나감차를 천안이 1차 유행 때 1달 했다가 다시 푼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별 난리 없이 잘 돌아가고 있음



반면 청주는... 기존의 40% 수준까지 감차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그러게 1차 유행 때 청주 버스 회사들 전국뉴스 나와서 회사들 죽는다는 소리 할 때 일찌감치 감차를 했었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