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런저런 건의가 들어와서 생각해 본 것들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그래서 의견을 묻고자 공지드립니다.


탭 개편

 • 답사탭 분리 (국내/해외) : 현재 자료 탭의 경우 일반/지도/통계로 나뉘어져 있지만 답사 탭은 그런 구분 없이 단일 탭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채널 유저가 국내 거주자이다 보니 국내답사 위주로 글이 올라오는데, 해외답사 글을 모아보는 탭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건의가 들어왔고 해당 글에 댓글 작성하신 유저분들 및 다른 관리진 분께서도 긍정적으로 응답하셨습니다.

 • 순서 조정 : 모바일 환경에서 뒤쪽에 있는 탭을 보려면 스크롤바를 움직여야 해서 아무래도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데요, 비교적 자료글들이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노출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해서 지리와 직접적으로 관련성이 떨어지는 탭들을 뒤쪽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상 · 뉴스 · 퀴즈 탭을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이 적절할지에 대해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관리챈 관련

 • 현재는 관리챈 신고글들 중 운영진이 어느 글을 확인했고 어느 사안에 대해 조치했는지 알기 어려운데, 신고 대응의 편의성을 위해 관리챈 탭을 (탭 없음) / 처리중 / 완료 로 구분해서 개편하고자 합니다.

◦ 처리중: 관리진이 확인했으나 아직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게시글입니다.

◦ 완료: 관리진에 의해 조치가 끝난 게시글입니다.

 • 관리챈에서 보이는 문제되는 활동 양상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복적 허위 신고 : 도지챈에서 예전부터 신고 기능을 악용하는 사례가 예전부터 몇몇 있었는데요, 원래는 ‘타당하지 않은 신고는 관리진이 기각하면 된다’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만 불필요하게 판단해야 할 대상이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또 신고 남발 자체로도 채널 내에서 본인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을 차단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제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악의적으로 고로시성 신고를 반복하는 유저에게 ① 관리진 경고 → ② 관리챈 내 차단 → ③ 본 채널 내 차단 순으로 제재할 생각입니다.

인신공격성 댓글 : 속칭 ‘빌런’이라 일컬어지는 경우에도 관리챈에서 직접적으로 인신공격을 하는 글·댓글(특히 제3자에 의한)이 올라오는 건 채널 규정에도 부합하지 않고, 적절치 못한 양상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경우도 제재를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