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이 성장한 배경이 바로 산업의 발달 때문이었음, 소련하면 떠오르는 기계화부대와 비대칭 전력만 해도 소련 시절에 중공업 정책을 밀어붙히면서 탄생한 결과임
1차 대전 초기를 보면 러시아는 자동차를 1년에 백단위 생산하는
것도 최대 생산력이 고작인 전체적으로 산업력이 달리는 농업국가였음 그걸 짧은 순간에 일년에 수천대의 전차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거대한 산업국가로 바꿔놓은게 소비에트의 중공업화였고
만약 러시아가 자본주의 국가로 그대로 남았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급진적인 중공업정책을 펼칠 수 있는 힘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임
스탈린이 군 숙청하고 독일의 침략 예상 증거들을 부정하는 정신 승리로 전쟁 초반의 엄청난 피해를 낳았는데? 우크라이나 대기근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의 초반 비협조를 초래한 것도 있네. 스탈린이 한 거라면 나라 자원을 전부 중공업이라는 군수공업에 꼬라박은 건데 스탈린과 사회주의가 초래한 경제적 폐해들이 없었다면 그런 재앙 없이도 러시아 자원으로는 충분히 공업 발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