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럴 거면 아예 하나로 합치지... 길음역도 1213/7211/110B/171/143 서는 곳이랑 1164 서는 곳이랑 1114 서는 곳이랑 마을버스 서는 곳으로 4개 다 나눠놔서 구분하기 힘들었던 거 생각나네...(본인 1164 타야되는데 1114 타는데 서있던 기억이...)
그러게 말이다. 각 마을 이름 같은 근본있는 지명들을 살려서 정류장명을 하면 좋았을 텐데. 예전부터 있던 것들도 약간 있고 또 그나마 요즘 들어 많이 바뀌고 있는 거 같음. 지금까지 동리이름이랑 중복 안 되는 마을 이름이 들어간 정류장 적어보면 주봉, 작은대머리, 지서, 마래마을, 진다리, 재너머, 상월곡, 궁말, 지게바위, 반송말, 강촌마을, 가마골, 수의도장골, 오룡마을, 당산마을, 태성리요곡마을, 양성소, 강당말, 바위배기, 용정마을, 호암, 황새울, 외평동(외평동이란 법정동은 있지만 실제로 외평동이라 불리는 마을은 외평동이 아닌 외남동에 있으므로 마을이름 취급함) 고은1리.아래고분터, 고은3리.윗고분터, 고은3리.쌍암동, 국사2리.봉점, 소로1리.벌터, 소로2리.서번, 사동1리.등등이, 외천2리.황뜸, 외천2리.창말, 외천3리.양지말, 척산3리.새동네 등등... 근데 다락1리처럼 어떤 리는 마을이 하나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러 짜잘한 마을이 합쳐진 거였다거나 하면 마을 이름을 쓰기 어려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