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행준비하면서 봐뒀던건데 검은색은 여행금지국가
빨강 위험지역
그러니 아시아의 남쪽을 통해서 서쪽으로 가기는 힘들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때문에..
굳이~ 인도 쪽에서 가려는 사람은 인도 북부~파키스탄 북부~카라코람 하이웨이 통해서 중국 신장위구르 거치는 그런 루트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인도 파키스탄 북부도 상당히 위험한 지역으로 유명하고 인도에서 중국 비자 받기도 복잡해 보였음 준비하다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제일 쉬운 건 저가항공 타든 강원도 동해시에서 배 타든 해서 블라디보스토크 가서 시베리아 횡단철도 타는 것인데 러시아는 무비자고 요즘 한국인 관광객 많아서 여권만 가지고 가면 통과되는데다 https://pass.rzd.ru/main-pass/public/en에서 한국 기차표 사듯 쉽게 예매 가능 내가 몇년전에 타봤는데 장거리를 오래 달린다는 차이점 뿐, 한국의 경부선마냥 아주 잘 정비된 철도기 때문에 전혀 부담가질 필요가 없는 루트임
단 시베리아는 좀 시시해 보인다면 요즘은 중앙아시아 각국도 거의 한국인 관광객 무비자가 되가는 중인데다(투르크멘은 빼고) 2019년 기준으론 내전 같은 게 진행중인 나라도 없기 때문에 중앙아시아의 옛 실크로드를 거치는 루트도 굉장히 손쉬워지는 추세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