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노선

이게 개편시킬 노선


내가 오늘 밖에 나갔다 오면서 보니까 동구 8번 회차지 휴식장소가 효목고가차도 아래인거 같음.

이거 누가 거기다가 회차지를 만든건지 진짜 뇌구조를 보고싶게 생김.


차 막힌다고 일부러 신호체계까지 바꾸고 교차로 개선했으면서 

다시 한 차선 그것도 우회전 차선에 차를 하나 세워놓는다? 이건 탁상행정의 병폐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함.


그럴 바에야 차라리 내가 만든 노선처럼 운행시키는 게 훨씬 나음.여기는 동대구역 주차장 진입하는 차량 아닌 이상 우회전 할 일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곳임. 동구청쪽으로 수 많은 차량이 우회전 하는 곳 보다는 100배 낫지 않겠음?


동구청 앞까지(동구청 맞은편부터)는 왕복 운행하고 파티마병원-동대구지하차도-동구청역 건너 까지는 편도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행하는 거임.


그러면 동구청과 동대구역 접근성도 올라가고 이상한 놈처럼 효목고가도로 아래서 회차가 아닌

팔공2번처럼 동대구지하차도 아래에서 회차시킬 수 있음.


근데 무슨 생각으로 401번 한 대 빼먹으면서 까지 만든 노선이 동대구역조차도 못 가는 수준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동구9번은 빨리 폐지시켜야 됨. 쓸모도 없고 하루 4회 들어가는 구간 정도가 단독 구간인데 4회 들어갈려고 노선 따로 만드나?(언제부터 그 동네 버스 집어넣었다고?)

차라리 그 노선 1대 다시 401번에 쑤셔 넣는게 낫지.


안그래도 위남마을 경유때문에 배차간격 점점 벌어지는데 에휴.


이런 잉간들이 버스회사에 1년에 1211억 갖다 붓는다는 걸 생각하면 세금이 아깝다. 세금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