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러일전쟁으로 빚을 산더미처럼 지고 한국을 떠먹긴 했는데 식민통치로 수익을 못봄.
사실 수익이 날수 없는 땅이라 영국 놈들이 러시아는 죽어도 못주니 일본 부추겨서 먹인것이고 또 러시아의 동진을 막게 시키려고 규모에 비해 과다한 군사력을 키우도록 유도함.(콩고급 같은 비싸디 비싼 첨단 무기들도 잔뜩)
그러니 군국주의가 안되고서야 유지가 안될 근본이었다고 생각한다.
전통 한옥은 온돌 때문에 복층을 지을 수 없었어. 한옥은 '서구화' 보다는 '도시화' 했다고 봐야지. 북촌보다는 익선동이랑 부암동, 명륜동 일대에 남아있는 '한옥주택' 같은 게 대표적인데 이게 실제 도시환경에서 거주자의 필요에 맞게 변화한 대표적 사례야. 굳이 '서구화'를 찾으려면 6~80년대 유행했던 2층 양옥을 보면 돼. 말이 양옥이지, 한옥의 핵심요소를 고스란히 간직한 형태.
1930년대는 문화주택과 힘입어 주거생활에 있어 근대화를 추구했던 시기임.
그리고 복층등을 원하는데 당시에는 일본인들도 마찌야가 아니면 평민들은 단층에 사는게 일반적이었음
거기다가 복층으로 하려면 걸림돌이 바로 온돌인데 조선의 추위는 상상을 초월해서 일본인들도 일본식 집에 오히려 온돌을 놓기도 함. 그렇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웠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