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GTX-C가 언제 개통되냐가 엄청난 관건이기는 하지만...

2030년 쯤 둘다 개통되었다고 하면

도봉산포천선 이용시 옥정~강남구청이 57분, GTX 이용시 덕정~삼성이 23분인데

이건 가격이 2배 차이나도 GTX 타는게 훨씬 이득일듯...

게다가 역세권도 한정적이라서, 어차피 버스타고 역까지 이동해야되는거면 그냥 덕정역 가고 말듯. 

(고읍동 정도면 버스 타고 양주역->의정부역->GTX냐 도봉산포천선 타느냐 고민하긴 할듯)

GTX 배차가 15분으로 늘어난다고 해도 닥GTX 압승 아닌가..ㅋㅋㅋ


그나마 도봉산옥정선은 지금 삽 뜨는 단계이고 (근데 아직 시공사도 정해지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TX C는 짓네 마네 하고 있기는 한데

그래봤자 고읍역~포천역은 GTX-C보다 진척 속도 느린 거 같아서 개통 시기도 별 차이 없을 거 같긴 함.


그리고 무엇보다 2030년쯤 되면 저 동네까지 가서 살 사람도 별로 없을 듯(...)


그럼 도봉산포천선은 ㄹㅇ 누가 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