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5319887_Phnom_Penh_during_the_Cambodian_Genocide_A_Case_of_Selective_Urbicide

1. UN의 WUP가 1950~2035년의 전 세계의 모든 30만 이상 도시 인구 추계치를 제공하고 있는데( https://population.un.org/wup/Download/ ), 굉장히 유용하지만 추계치라 부정확한 부분도 있는 건 감안해야 할 듯. 캄보디아의 경우 1962년과 1998년 사이 한 번도 인구조사가 치러진 적 없음. 70년대 중반 실제 인구는 10만보단 적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전반적인 추세는 비슷할 듯.

2. 1975년 4월 17일 크메르루주가 프놈펜을 점령한 이후 미군 폭격을 피해 200만까지 증가한 도시 인구는 대부분 농촌으로 추방당했지만, 그것이 도시의 수도로서의 기능이 정지되었다는 의미는 아니었음. 크메르 루주의 중앙집권적이고 위계적인 조직 체계 하에서 프놈펜은 모든 결정이 내려지는 곳이었고, 모든 물자는 프놈펜을 거쳐 지방으로 분배되어야 했음. 동시에 국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공장 등도 계속 가동되었다고.

10만 고정 시절에는 아이 태어나면 어떻게 했을라나

1974년 이후 한동안 10만명 유지되다가 도로 늘어나기 시작하는... .

1975년부터 절벽 마냥 떨어진거봐라ㅋㅋ 나머지 십만은 크메르루주 당원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