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정체자가 편함… 신자체가 마지노선이고 간체자는 ㄹㅇ 모르겠더라

정자: 보기 예쁘고 익숙함
신자체: 효율적으로 간략화한 느낌
간체자: 안 예쁘고 알아보기 힘듦

신자체는 그나마 알아볼 수준은 되는데(이건 내가 일본어 배워서일수도) 간체자는 아예 문자를 새로 배워야 하는 수준인듯

고딕체 활자로 배워서 그럼.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느끼면 익숙해지는 데에 도움이 됨

난 중국어 안배우고 일본어만 배워서 일본식이 가장 익숙함

마음이 없이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냐

문화대혁명 뺨치는 언어대혁명

나도 공감 처음 중국어 배울 때 너무 나사빠진 느낌이라 오히려 더 거슬리고 방해됐음...

TMI: 일본식 한자로는 기회가 機会이다. 정체자와 간체자가 짬뽕된 모양새
이건 한국(韓国)과 국어(国語)도 마찬가지

더 이해 안 되는 거: 漢과 華를 간화한 거...
분명 얘네 둘은 자기네 입장에서도 중요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