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60년대의 타이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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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의 타이페이

Laranjeira

추천 5 비추천 1 댓글 5 조회수 451 작성일 2023-10-10 14:54:08 수정일 2023-10-10 14:56:54

https://arca.live/b/city/88450768

https://youtu.be/ks8OMskFuLY?si=vk9Qm77zwVvwsVst

*****

국부천대 직후 중화민국의 수도, 타이페이의 모습.

중화민국 건국 기념일인 쌍십절, 즉 신해혁명 기념일에 맞춰 그때마다 대만의 중화민국 정부는 각종 군사 열병식을 펼치면서 기념했는데, 여러모로 반공과 대륙수복을 기치로 삼아 군사적 위용을 과시하고 싶던 당시 중화민국 정부의 의지가 깊게 반영된 듯 싶다.

적어도 대륙이 고향이던 장제스 총통을 포함, 국민혁명군 고관들이나 대륙시절에 입법원 의원으로 뽑히고 국부천대 후 수십년 내내 자릴 지키는 노인들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저런 의지가 맹렬할 수 밖에 없었겠지.

댓글 [5] 글쓰기

국무부

2023-10-10 14:59:37 답글

난 장제스 저때 심정이 너무 궁금함 ㅋㅋ
철저한 대륙 중화주의자였던 장제스 입장에서 그 넓은 대륙의 거대한 도시들을 통치하다가 저렇게 조막만한 섬으로 도망쳤을때 자괴감 어마어마했을거 같은데 어떻게 극복했을까... 솔직히 본인도 대륙탈환 힘들어진거 알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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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ftheria

2023-10-10 15:07:36 답글

쑨원이랑 장제스 초상화 들고 행진하는 거 ㄹㅇ 볼때마다 웅장한 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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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

2023-10-10 15:47:13 답글

우리도 70년대까지 통일 하면 무조건 북진통일 아니었나. 그러다가 시대가 바뀌며 어느순간 스리슬쩍 평화통일로 바뀐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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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6:14:46 답글

초보회원

2023-10-10 17:47:0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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