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래왔지만..


1. 상권이 계속 동쪽으로 확장하고 있음. 자동차정비소만 있던 곳인데.. 덕분에 제법 여기도 유동인구가 꽤 많아졌음. 팝업스토어도 많이 열고 새로운 가게도 많이 오픈하고

2. 원래 타 동네에서 유명세를 탔던 맛집이 성수동에 분점을 내기 시작. 두 번째사진 속 치즈인더스트리도 원래 익선동 유명맛집이였음

3. 전국 각지의 특이한 차량들을 성수동에서 많이 보는 듯. 왜 그런지는 몰?루 정비소가 있어서 그런가


여튼 성수동의 가장 큰 원동력이 팝업스토어같음. 이번에도 엽떡이랑 메이플에서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거같은데 대기줄이 장난아니더라. 이렇게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것이야말로 사람들을 계속 성수동으로 끌어모으게 하는 힘인 것 같음. 


이번에 저번 압사사고 여파로 이태원이나 홍대 등 할로윈축제 금지(정확히는 뭐 강력하게 통제한다는데 잘 모르겠다..)한다는데 이 여파로 상황에 따라 성수동으로도 축제즐기러 많이 가지 않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