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번 아카에서도 반응이 좋았고 본인 SNS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지역 주민분들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까지 공유해서 지금도 실시간으로 좋아요 눌리고 있음.


어제 택배편으로 우체국에 보내고, 오늘 우체국에서 접수를 마쳤음! 무슨 택배가 나보다 호강해 나도 못하는 전국일주에 러시아 일주까지 함;;;부러워 죽겠어 아주. 물론 마스크만 뙇! 넣은 건 아니고 나눠주시는 일 맡으신 가족분들께 꽤 많은 선물을 드렸음.

그러다 보니...

(차피 보내는 사람 주소는 우리 기숙사 주소임)


1.9kg 간신이 2키로는 면함. 허거걱. 우편요금 53000원. 아이고...아이고...근데 그렇다고 선편으로 보내면 엄청 이상해짐. 그것도 블라디보스토크로 바로 가는 것도 아니고 상트로 들어가는 거라...어쩔 수 없지 씁...


평소같았으면 해봐야 4만 얼마 나왔겠지만...요즘 이시국이라 항공기 편수는 적고 공간은 부족하다고 수수료 왕창 떼어감. 그래도 평소처럼 빠르게 배달해주긴 하니 그 정도는 감수하자. 민간업체 썼으면 십만 얼마 나와서 감당 못했을 듯 


이제 러시아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