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1949년까지 함경북도의 행정구역 개편] 해방 후 인민정권의 수립은 식민지 통치체계와 그에 의하여 이루어진 행정구역의 개편을 필연적으로 요구하였다. 해방 후 함경북도의 첫 행정구역 개편은 1947년 11월 12일에 있었다. 이 개편에 의하여 경원군(새별군)에서 유덕면과 종성군에서 화방면을 경흥군(은덕군)에 넘겨주었으며 무산군에서 영풍면을 떼내여 회령군에 붙이고 영풍면의 지초리와 서호리는 무산면에 넘겼다. 해방 직후부터 1948년 말까지 함경북도에는 4개의 시, 11개의 군, 73개의 면이 있었다. [함경북도의 행정구역(…

[ ① 해방 후 황해북도가 신설되기 전까지의 시기에 있은 행정구역 개편] 해방 후 공화국 북반부에서 인민정권의 창설은 그에 맞는 행정체계와 행정구역의 개편을 요구하게 되였다. 뒤떨어졌던 황해북도 지역을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의 실정에 맞게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도록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하여 황해북도의 행정구역 개편에서는 근본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해방 직후 황해북도 령역에는 8개 군과 89개 면, 4개 읍이 있었다. [황해북도 해방직후 황해북도 령역에 속한 군과 면(읍)] || 군이름 || 면(읍)의 이름 || | 황주 | 황주읍, 주남면, 청룡면, 겸이포읍, 삼전면, 구성면, 인교면, 구락면, 청수면, 송림면, 천주면, 흑교면, 도치면, 영풍면 | | 봉산 | 사리원읍, 쌍산면, 동선면, 토성면, 사인면, 산수면, 기천면, 구연면, 령천면, 초와면, 만천면, 문정면, 덕재면, 서종면 | | 서흥 | 서흥면, 신막면, 소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