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일본추형론 시리즈

* 경고: 이 글은 일본추형론이란 이론을 옹호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재미 삼아 즐기는 거지...


https://arca.live/b/city/84815535

(프롤로그)

https://arca.live/b/city/86341581

(북해도 편)


미안하다, 할 일이 많기도 했고 내가 게을러빠져서 늦었다.


어쨌든, 시작하겠다!


https://youtu.be/qlaRFRA4qFU?si=KuPRCGAQi8oVX8bI

 

https://youtu.be/qlaRFRA4qFU?si=KuPRCGAQi8oVX8bI



일본추형론(日本雛形論),


일본은 세계의 축소판이고 세계가 일본을 본따 만들었으며,


일본에서 일어난 일은, 세계에서도 일어난다는 웬 얼토당토않는 이론!




오늘은, 도호쿠와 극동지방(중러 동부, 한반도)을 비교할 것이다.



(꼰마이의 디젤펑크 게임 Ring of Red, 핵 대신 몰락작전이 실행되어 북해도는 소련의 바스토카야스크(Вастокаяск)로 통합, 나머지는 남북분단되어 60년대에 전쟁 치룸)


도호쿠... 일본 대체역사물에서 '분단된 일본'이란 소재서 북한 위치의 북일본의 수도나 주요도시로서 많이 나오는 곳이라고 들었다.


이것은 도호쿠가 북한, 중국, 러시아와 대응되는 곳이어서라는 아마테라스(terrace)의 뜻일까?


근데, 도호쿠는 좀 조용한 이미지가 있잖는가. 시끌벅적한 느낌이 강한 중국에는 뭔가 안 어울린달까.


자, 자,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1. 쓰가루 해협=파나마 운하+베링 해협


(그림은 두셋째 껄 참조)


저번에 북해도 편을 기억하는가? 거기에서 나는 오시마 반도를 중남미로 대응했다.


따라서 이 명제상 쓰가루 해협은 파나마 운하가 되나(운하 동쪽은 남미=대만으로 본다.), 하필 아오모리현이 시베리아 극동이기 때문에 위 소제목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2016년 JR홋카이도 내 유지곤란 노선표)


열악한 북미의 여객철도를 표현하는 좀비ㅈ견코퍼레이션 JR홋카이도와


동양(러시아 포함, 몽골 등 일부 제외)의 우수한 철도 환경을 상징하는 자금이 남아돌아 자급자족용 발전소와 직원들에게 투자까지 하는



빛메가코퍼레이션(문자 그대로 초거대기업) JR동일본이 서로 마주보고 있으니, 이게 다 아마테라스 대신의 뜻인가. 뭐, 그럴 리 없지.


2. 아오모리현=러시아 축치+마가단 동부+캄차카 지역


https://youtu.be/HR5zpFs7YpY?si=bs0OMKCboh_n65hY

https://youtu.be/HR5zpFs7YpY?si=bs0OMKCboh_n65hY


시모키타 반도는 (펴진) 캄차카 반도에 해당되고,






아오모리는 아나디리 일대에 대응된다고 결론지었다.




민마야는 웰렌,





하지노헤는 기지가로.


...아오모리가 그렇게...아, 아오모리도 추운 편이지. 근데 사과는 재배할 수 있잖나...


3. 아키타현=러시아 사하 동부


잠깐, 나는 아키타 하면...





https://x.com/nasunoshio/status/1482368972339429379?s=20


(철ㅋㅋ)


이런 걸 떠올리지, 절대 사시사철 얼어죽을 눈밭을 떠올리지 않는다!



아키타에 대응되는 곳은, 시베리아의 북부답게 마을 하나말곤 없는 눈밭이다.



이 바다에도 접하지 않는 마을이 아키타라고? 헛소리!



그래도 두 가지 대응점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곰이 많다는 것이다. 쮸쀼쮸쀼


강도 흐르고.




이와는 별개로 다자와 호의 경우 바이칼 호란 결론은 서로 일본/세계 최심호란 것도 그렇고, 애초에  다자와 호가 '일본의 바이칼 호'라는 결론에서도 기인했고,


센보쿠는 호수와 가까운 울란우데란 곳과 대응됨을 결론지었다.


울란우데는 이름상 몽골계 쪽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마침 몽골과도 가깝기도 하고, 울란의 뜻도 '붉은'이란 뜻인 게 그 근거다.



근처 가쿠노다테는 이르쿠츠크에 해당됨으로 추정.


4. 이와테현=러시아 사하 중서부+몽골


여기도 이하 내가 처음 들어보는 시베리아와 몽골의 얼어죽을 것 같은 마을들이 태반이다.




모리오카는 대응되는 도시인 울란바토르와는 달리, 기차도 몇 노선 갖추고 있는 초목이 우거진 곳이다.




미야코는 추미칸인데,


https://youtu.be/Run7WrfCgRE?si=qt05k6HbvIS4ueNV

https://youtu.be/Run7WrfCgRE?si=qt05k6HbvIS4ueNV


미야코는 동일본 대지진 하면 교과서에도 자주 쓰이는 유명한 사진이 만들어진 그곳이다. 3월의 삭막한 항구도시를 보니 참, 러시아에 대응되는 도시같다는 생각이다.




둘 다 공항이 있고...




아, 미안하다. 미야코섬의 공항과 헷갈렸다.

(근데 공항 멋지다.)




이치노세키는 블라고베셴스크(東)+헤이허,




오슈는 스보보드니에 해당된다.


스보보드니는 제정 시절에 알렉세옙스크(Алексеевск)라 불리고, 소련 때부터 '자유로운'의 뜻인 스보보드니(Свободный)로 불리는,



자유시라고 불리고 그 사건도 터진 곳 맞다.

스탈린 때 굴라그도 있었고.



오슈는 <리틀 포레스트>의 작가가 반영한 시골생활을 한 곳이고, 스보보드니와는 달리 사계절이 나름 갖추어져 있다.






아루지도노는 콤소몰스크-나-아무레(아무르의 콤소몰스크, 여기선 이하 '콤소몰스크'로)인데,



콤소몰스크는 의외로 탄생비화가 골때리다. 1931년 콤소몰(공산청년단)을 동원하여 도시를 세웠기 때문에 '콤소몰스크'가 되었다고...




반면 도노는, 그저 1931년 쇼와 초기보다도 더 전에 있었던 갓파의 땅이라고.



저기에 가면, 바위 위에 오이를 얹어주자. 나중에 떠밀려가면 받아준 것이겠고, 썩었다면 안/못 먹었을 테니 다시 또 얹어주자.


(물론 장난이고, 저렇게 하면 인천 앞바다 갈매기같이 그 오이에만 의존할 것이다.)


5. 야마카타현=러시아 크라스노얄스크, 사하, 투바, 하카스 지역




야마카타란 나름 현청도 있고 규모있는 곳은 크라스노야르스크란 수부가 있는 도시에 해당된다. 나름 도시전철도 다니는 도시다.



요네자와 분지는 미누신스크 분지에 대응된다 하고,

고로 요네자와는 규모상에도 불구, 미누신스크로 결론지었다.




난요는 옆의 아바칸이고.





사카타(酒田)라, 참으로 러시아에 대응되는 도시다운 이름을 가진 저곳은 틱시란 항구도시에 대응된다는 연구결과에 맞췄다.




토비시마는 단위관계상 브란겔랴 섬으로 연구결론이 지어졌는데, 의외로 사람도 살고 모양도 얼추 들어맞는다.





구지는 마가단이라는, 옛날에 굴라그가 있던 곳에 대응된다.




그래서 굴라그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슬픔의 가면'이란 조각상이 있고 말이다. 바이커들도 도시에 많이 오고.


구지에도 깜빵이 있나?


6. 니가타현=북시베리아




니가타는 노르드비크란 있는지도 알 수 없을 마을에,





무라카미는 우스티올례뇨크로 짜그마한 깡촌으로마나 대응이 되나,


노바야제믈리야섬 관련해서는 문제가 생긴다.



가설1은 사도 섬을 노바야제믈리야섬, 노토 반도를 야말 반도라 하고,



가설2는 사도가 세베르나야-제믈리야섬, 노토 반도가 노바야제믈리야인데,


음...


(뇌폭☆8)


크흠, 어쨌거나!





JR동일본의 발전소가 있는 시나노강은 오비 강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7. 미야기현=중국 동북부+한반도+연해주




산리쿠 해안은 연해주에 대응되며, 따라서 미나미산리쿠란 시골마을은 블라디보스토크에, 게센누마는 나홋카에 대응됨을 결론지었다.




(발해만)


마쓰시마만은 발해만이고 미야토 반도는 요동반도가 되겠으며, 시치가하마가 산동반도에 대응된다.




센다이는 인문적으론(센다이성-자금성, 다가성-이민족 방어용이니 만리장성) 베이징+톈진이나 줄 알았으나 


위의 것들을 근거로 쉬저우나 짜오좡 등 듣도 보도 못한 곳들에 대응됨을 결론지었다.



그러면 마쓰시마가 톈진이 될 텐데, 의외로 훗날 이 곳의 이름을 딴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과 비슷하다.



여기가 빈하이 신구/송도신도시겠고.


(하수구에서 쏟아지는 서해물을 표현했다.)

이시마키만은 서해 해병짜장물이겠고,



키타카미강이란 압록강에 대응되는 곳을 기준으로 서쪽은 단동, 동쪽은 신의주에서 남포까지의 평안도 서해안에 대응될지어고,



여기는 평양쯤 될 것이다. 근처 해조류 양식하고 있는 저 호수, 대동강 모양으로 만들어 땅을 매립해야겠다.



대충 여기가 연변 정도 될 거고.



그리고 여기 오시카 반도는, 한반도에 대응될지어다!



아아! 과거 한반도를 일제로부터 해방시키려 작품 제작, 테러(그래도 내가 아는 바론 민간인은 안 죽었으니, 테러도 그 정도면 명예롭지 않겠는가!), 반군활동 등을 하시던 사람들은 옳았다.


이렇게, 일본의 일부로서가 아닌, 일본과는 남남으로 구별되니 아마테라스 대신께서도 우리 겨레의 독립의 정당성을 인정하신 것이 아니겠는가!



(펄-럭)


그러나 인구가 몇 없고 한적한 걸 보니, 미래의 우리 겨레를 보는 것 같아 아주 서럽도다...(외면하고 싶은 현실이다)


(어쩌면, 나중엔 미래 세대가 우릴 원망하거나 출산의 의무가 생길지도...)



여 오나가와가 원산,



여기가 마계+영종도(서울과 한강은 없다),



여기는 포신항문해병오도짜세기합특별자치시,



해남,



여기가 부산,



저기가 영도 되겠고,



여기가 제주도일 것이다.



봐라! 사구와 사빈을 끊어놓지 않으니, 이 얼마나 지속적이고 현명...



아.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지.





북서쪽 마을이 제주시고, 남동쪽 마을이 서귀포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가 울릉도와, 독도 되시겠다!


아아! 아마테라스 대신이시여, 부디 저희 겨레가 독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신령학적으로도 정당하단 걸 인정해주신 것에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따흐흑...


8. 후쿠시마현=중국


https://youtu.be/CuUF-lx9lA8?si=r4yEMSa9oDVEVUBT

https://youtu.be/CuUF-lx9lA8?si=r4yEMSa9oDVEVUBT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대표되는 후쿠시마. 오면은 가이거 계수기의 바늘이 올라갈 것만 같은 것이 중국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소마는 쑤저우에,




'마츠가와우라가 장강 하구 남쪽'이란 주장을 근거로 저 주택가가 상하이에 대응된다고 본다.



저기 발전소도 나름 개연성이 있다. 애초에 상하이 근처에 좀 있지 않는가.




미나미소마란 방사능 범벅마을은 원저우라 하고(해안선은 다르지만),



이와키는 혹자는 홍콩이라 하나, 내륙지방인 이와키와 부산, 인천같은 항만도시인 홍콩과는 안 어울려 나는 광저우를 인구집중적인 내륙중핵도시로서 대응점이라고 본다.



홍콩은 여기 쪽이고.


일본 아쎄이들! 빨리 요 인공섬을 개발해라! 산을 쌓고, 도로를 깔고, 트램과 닭장을 놓거라!


https://youtu.be/nYku77Bb1us?si=YDSxrnDRcCYmhrcD

 

https://youtu.be/nYku77Bb1us?si=YDSxrnDRcCYmhrcD


싱싱한, 톤톤정!




고리야마는 공업도시란 것에서 란저우에 대응된다고 하고(란저우가 길고 삭막해 보인다),




아이즈와카마쓰는 위먼+청두+우루무치라고 하는데, 청두와 우루무치와 같이 분지여서...


잘도 욱여넣었다




도호쿠 최대호수 이나와시로호는 중국 최대호수 칭하이호(키르기스스탄 같다.)에 대응되시겠다.




후쿠시마는 우한임이 결론났다... 신칸센도 오가고 고속도로도 걸쳐있으니 싱크로율이 교통의 요지로서 얄궃게도 맞는다.



그럼 저긴, 중국 동부의 한 핵발전소 되겠다.

(임원진들은 역돌격하고 대원들 제대로 관리도 안한 것들인데 무슨 추모비고 나발이야)


가히 그 대응되는 곳답다. 그치 않는가?


그러나, 이 도시들은 중국의 인구가 가벼이 400만을 넘는 도시들과는 달리 인구가 몇 없어, 내가 아마테라스라면 여기에 이주/출산을 장려해야겠다.


나의 충성스러울 극우파들과 넷우익들을 강제동원하면 좋을 것이다.



이것 때문에 무섭다고?


https://youtu.be/WTuQ_nWJEAg?si=rYUy6atK2agHEdX1

https://youtu.be/WTuQ_nWJEAg?si=rYUy6atK2agHEdX1



괜찮다, 어차피 그 지역에 대응되는 사람들은 이미 발전소 주변 공기에 있는 원소들을 이미 다 먹었다!


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안될 게 뭐 있는가! 폴아웃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살 수 있을 것이다!


연구 결과, 도호쿠 북부에 대응되는 시베리아 동부와 울란바토르 등은, 아오모리, 아키타, 니가타와 모리오카는 물론


하지노헤, 구지, 미야코 등에 비교하면 턱없이 작거나 기차역 하나 없는 등 열악했다. 더구나 대응되는 정도로 따진다면 시가지 면적이 더 커져야 했다.


반대로 미나미산리쿠, 오시카 반도 등 대응되는 곳들은 엄청나게 개발된 도시들인 곳이 그저 소도시거나 극단적인 경우 숙박업소 하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러시아와 대응시키는 것, 특히 니가타 지역은 단연코 최악으로 업무가 고되었다.


기후에서도 일치되는 게 없었다. 비록 둘 다 춥다는 인식이 강하나, 적어도 도호쿠는 냉대기후에 가깝고 <리틀 포레스트>에 나온 대로 수도권, 강원권과 같은 위도인지라 사시사철이 다 있지 아니한가.


산맥의 경우는... 글쎄, 모르겠다. 이번에도 영 시원찮았다. 이상 이번 발표를 마치겠다.


이외의 추가설명 및 반론, 피드백 등은 대환영이다, 그럼 다음엔 간토를 조사해오겠다!


(닫는 곡: - GO BEYOND!)

https://youtu.be/g7TcFvORooU?si=52pA1vfoQg8GU6W6

 

https://youtu.be/g7TcFvORooU?si=52pA1vfoQg8GU6W6


출처:

https://iwado.work/archives/3245

http://oxtagon888.web.fc2.com/world/hinagataron/to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