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년

이때는 조선말기이자 유럽에서는 대항해시대.

기후적으로는 상당히 추웠던 소빙기였음

세계 인구는 11억명으로 현재의 13%.

현재 각국의 영토를 기준으로 함



한반도는 남한 9백4십만 북한 4백3십만으로 1400만쯤 되는 인구였음. (현재의 18%)

아 물론 절대적 출생아수는 현재보다 이때가 더 많았음.


1824년 당시 흑인 아프리카 국가는 32위 에티오피아(인구 3백만)가 최고 인구를 기록함

아일랜드의 인구는 당시보다 지금이 더 적다는게 흥미롭고

영국인들에 의해 북미 신대륙이 한참 개척되던 당시에도 미국 인구가 남한 인구와 비슷하게 적었다는 점이 흥미로움

한국과 프랑스의 인구 격차는 당시 3배였을 정도로 프랑스는 인구 대국이었음

또한 당시 한국과 중국의 인구격차는 약 40배로 현재보다 그 격차가 더 심했음


요약하자면

1.조선시대 당시 한국 인구는 세계적으로 꽤 많았다.


2.1800년대 초반보다 지금이 국내 신생아 수는 더 적다.


3.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인구가 매우 적었다(1800년 당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인구는 총 2000만명으로 당시 이탈리아 인구와 비슷)

가히 엄청나게 지수적으로 폭증한 셈


4.11억 인구 중 남반구 인구는 3천만이 안되었었다.(그 중 절반이상이 인도네시아인이었다)


5.유럽의 인구가 굉장히 많았다. 세계인구비율로 보면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이때 굉장한 소빙기로 추웠음을 감안하면 유럽과 중국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대단하다)


6.세계 인구 3명중 1명은 중국인(청나라인)이었다. 

(현재는 6명중 1명꼴로 중국인이다)

당시 기준 중국과 아프리카(북아프리카 포함)의 인구비율은 8.5:1 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