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통일 당시 서울은 이랬음.


여기서 서쪽으로 확장이 이루어져 현재의 강서, 양천, 구로, 금천, 관악을 편입했음. 또 양주군이었던 현재의 중랑, 노원, 도봉도 편입함.


당시 서울의 유일한 도심이던 한양도성 내부는 과밀화가 심해져서 부도심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그런데, 편입한 지역을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살던 주민들과 행정 당국의 충돌이 심했음.


그래서 기존 거주민이 적은 지역을 부도심으로 개발하려 했는데, 그게 언주 일대였음.


그래서 현재의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일대를 편입했고, 이후 예산 문제로 서울의 추가 확장은 하지 않았음.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