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부터가 기점인 노선이니만큼 진행 방향은 개운포~북울산 순서대로.


야음(개운포~태화강): 개운포역보다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 도심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역.

더불어 현재 계획중인 울산 2호선이 북서쪽의 야음사거리에서 종착할 예정인데,

만약 울산시에서도 의지가 있다면 동해선 방향으로 더 연장해서 환승도 가능하겠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연장안이 발표되지는 않아서 환승역으로는 표기하지 않았어.

명촌(태화강~효문): 울산 1호선의 초기 계획에 있었으나 기종점이 태화강역으로 변경되면서 사라진 역.

동쪽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서쪽으로는 평창리비에르 아파트가 주 수요처가 될듯?
평창리비에르 1단지~3단지가 도합 3152세대니까 간과할만한 규모는 아니지 않을까.

효문(명촌~연암): 익히 알려진 동해선의 폐역을 부활시켰음. 다만 노선이 바뀌면서 위치도 바뀌었지만.
서쪽으로 메가마트와 동천체육관이 있으니 쇼핑객들과 농구 팬들의 고정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연암(효문~북울산): 화봉동 북쪽에 치우친 북울산역을 대신해 화봉동 남쪽의 수요를 책임질 역.
단 북울산역 위로는 아직 연장 계획이 없다보니 수요는 제일 한정적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겠지.

역 목록: 개운포 - 야음 - 태화강 - 명촌 - 효문 - 연암 - 북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