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기 행사인가를 했음.


눈이 와서 화창하진 않았지만 전철 서 있는 거 보니 기분 묘했음.


 바깥에서 찍은 역사. 오후에 축하공연 있다고 곳곳에 텐트 쳐놨음.


일단 첫날이라 그런가 개통빨(?)로 사람이 꽤 많았음. 행사 때문인 것도 같지만. 당연히 설비는 모두 깨끗했고 전반적인 시설도 나쁘지 않더라. 그렇지만 모여든 분들 연령대를 대충 헤아려보니 지역 경제 같은 거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었음.


추가

기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