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챈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Hyvää joulua ja onnellista uutta vuotta!

이번 기후 주제는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 핀란드 내에서는 '수오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원조 산타클로스 국가 답게, 크리스마스 시너리, 냉대 습윤 기후로 영토 대부분이 칠해져 있다. 연중 습윤하고, 눈이 자주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내려간다는 단점이 있다.

위도상으로 워낙 높아서 여름이 서늘하고 시원하고, 백야/극야 현상도 극지방보다는 흐리지만 나타난다.

핀란드는 서쪽으로 스웨덴, 북쪽으로 노르웨이, 동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기후구는 Dfb, Dfc, ET.

수도인 헬싱키는 Dfb, 오울루, 탐페레와 같은 중부 지역은 Dfb/Dfc 점이지대이다.

산타 마을이 위치한 로바니에미는 아한대 기후(Dfc)이며, 최난월은 앞선 다른 도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로바니에미 산타 클로스 빌리지, 출처: Elena H, Tripadvi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