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역에서 김삼선 (김천 ~ 삼천포), 대삼선 (대전 ~ 삼천포), 전경선 (광주 ~ 대구)이 교차 한다. 이들은 모두 1970년대에 완공 되었으며, 함양읍이 시로 승격 할 수 있게 되는 발판이 되었다. (함양군의 남은 면 지역은 함의군으로 분리)


하지만 산으로 둘러 쌓인 지역 특성 상 시가지 확장이 어려 웠고, 함양시의 인구가 5만 명 선이 무너 지게 되었다. 하지만 함양역은 세 노선의 고속화로 이전하면서 더욱 커졌다.


1995년에 함양시와 함의군이 통합하였고, 안의면은 읍으로 승격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