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선(철로자전거)
기점진남역구랑리역


문경선(폐선)
불정역진남역신현역터



진남신호소.

문경 철로자전거로 인해 살아남은 유이한 역 중 하나.









말이 폐역이지, 사실상 옛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새롭게 탈바꿈함.

여름에 방문하였을 때엔 사람 꽤 있더만, 역시가 겨울이 되니 한산 그 자체.

해당 철로자전거는 현재도 운영중인 구랑리역으로 다이렉트로 연결되어있다.







물론 문경선의 흔적도 남아있는데, 석현터널로 이어지는 철로는 산책길로 탈바꿈되어 있다.







여름에 폭염경보를 뚫고 가다가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왔었는데, 이번엔 겨울이니까.

문제없이 석현터널까지 주욱 산책이 가능하다.








영강을 가로질러 주욱 이어져있는 철교.

저 멀리 고모산성이 보인다.







산책로의 끝자락에는 문경 오미자터널로 새롭게 바뀐 석현터널이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500원. 가볍게 들르기에는 좋지만, 개인적으론 옛 흔적이 많이 사라진 편이라 살짝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