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 아마도 마지막 답사, 착잡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와봄


가는길에 찍어본 광양 포스코, 멀리서 봐도 엄청난 여수,광양의 산단과 항만이 전남을 먹여살리는걸 느낌



다랭이마을이라고 세세하게 볼건 없지만 경치좋고 아늑한 시골마을임


남해오면 멸치쌈밥 먹어보라 해서 먹었는데 맛있긴했는데 난 저게 매콤할줄 알았는데 강된장에 멸치 푼 느낌이라 처음은 좀 당황함



시원한 남해 풍경을 보니 근심걱정이 한순간에 싹 가시는 느낌!


그리고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 마을에 갔는데...


오늘(화요일)은 정기휴일 날이네... 그래서 그런지 가게들도 많이 열진 않고사람이 막 있진않더라...


퀄리티는 생각보다 좋았음. 건물만 집중해서 보면 레알 독일 같긴하더라


좋은 풍경 하나 찍고...


독일 맥주사고 소세지 하나 먹고 집에옴 ㅋㅋㅋ


(tmi로 닉변했음. 전에 @슈가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