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직할시 승격 때 안심읍, 고산면, 칠곡읍(찐칠곡)이 아닌,
1. 대전직할시 승격 당시 대덕군이 승격되는 대전직할시에 편입, 해체된 것처럼 성서읍, 월배읍, 공산면뿐 아닌 달성군 전체를 승격되는 대구직할시에 편입, 해체시키거나
2. 화원, 옥포, 가창, 다사, 하빈 등 역사적으로 대구부였던 곳은 모두 승격되는 대구직할시에 편입시키거나(이 경우 구 현풍군 지역만으로는 군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는데, 부산 편입 이전의 기장군 지역처럼 고령군에 편입시켰을 듯.)
3. 하다 못해 실질월경지 가창, 월경지 다사, 하빈만이라도
대구직할시에 편입했음 어떨까 싶음.

안심, 고산, 찐칠곡은 역사적으로 대구와 별개 지역이고 시지와 칠곡은 자연지리적 경계로 대구 본시가지와 분리되어 있으며, 도농분리 시절이라 직할시 산하에 군을 둘 수 없었기 때문에 공산면이 동구 공산동이 됐듯 가창면은 수성구 가창동, 다사면(당시 면이었음.)과 하빈면은 서구 다사동, 하빈동 이런 식으로 정리됐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