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과제하기 싫어서 이번에는 수원광역시 지도를 만들어봄
실제 논의되는건 수원+화성+오산인것 같지만 낭만있게 수원 도심에서 저만치 떨어져있는 화성 동부 남양같은거 말고 수원 인근쪽만 해서 수원 + 화성시 구 태안, 동탄 지역, 정남면, 봉담읍, 매송면 천천리 + 용인 기흥구, 수지구로 했음.
각각 경부선이 지나는 동쪽이랑 경부고속도로 지나는 서쪽 한쪽에만 인구가 몰려있는 짭 "100만도시" 화성시랑 용인시의 인구밀집지역을 수원시가 얻고 그 둘을 '남양시'랑 '처인시'로 돌려놓는건 수원광역시의 숙?명이 아닐까!
ㅈㅅ 피곤해서 개소리가 나오네.
면적 인구는 다음과 같음:
수원광역시
면적: 458.48㎢
인구: 2,940,388 (2023)
현존하는 광역시들 전부 면적이 500㎢ 넘는데 이렇게 넣을거 다넣은 수원 면적은 500이 못됨. 의왕까지 넣으면 500은 맞췄겠고 구 수원군이긴 하지만 명백하게 안양권이랑 연담화된 의왕을 넣기에는 찔려서 이대로 냅둠. 이런데도 인천이랑 비비는 인구고 비수도권 중에서는 부산 빼고 다 제친다는게 수도권 인구가 확실히 많기는 많은것 같음.
^ 네이버지도에 '수원광역시'와 자치구 경계를 적용시켜보았다
8구 1군. 구/군 경계는 대로나 하천에 따라서 조정한게 몇개 됨.
수지구: 43만
화성구: 41만
동탄구: 40만
권선구: 39만
광교구: 37만
태안구: 31만
구흥구: 30만
오산구: 23만
봉담군: 11만
이제와서 건든거 기억나는대로 끄적여 보자면:
1. 정남면의 황구지천 이동 9개리의 오산 편입
2. 오산 외삼미동 일부 동탄 편입
3. 신갈천, 318지방도, 고매천 따라서 동탄-태안-구흥 경계 조정
4. 영동고속도로 이북 보정동과 미북동 수지 편입
5. 구 태안읍이었던 영통동/만포동 일부 지역 태안 편입, 그 외 영통구는 광교구로
나중가서 인구 견적 짜 볼때 되어서야 든 생각인데 인구가 이정도면 구 2-3개정도 더 설치되는게 타당성 있을듯. 호매실구라던가 구성-기흥 분할이라던가 장안-팔달 분리 유지라던가 해서.
마지막은 1도 1특별시 2광역시가 된 수도권의 모습
대충 그려봄
번외로 이렇게 뜯어내고 남은 남양시 (화성시)와 처인시 (용인시에서 구 용구현인 수지구 기흥구 뜯겼으니 걍 처인구)는 인구가 각각 25만과 26만으로 고만고만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