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총독부는 대구읍성과 달성을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했습니다. 대신 성벽 외곽으로 동성로, 북성로, 남성로, 서성로가 설치되었습니다.

2. 그러나 신작로를 내기 위하여 성곽의 일부가 단절되고 어떤 구간은 이설되기도 했습니다.

3. 한국전쟁 도중 서소문이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전후 혼란과 피난민들의 알박기로 제대로 복구되지 못했습니다.

4. 경상감영이 복원되었습니다.

5. 동아백화점은 영남제일관의 위치 때문에 현실의 위치가 아니라 반월당네거리 동편에 설립되었습니다.

6. 대구시청과 대구시의회는 현실의 롯데시네마 자리에 설립되었습니다.

7. 지금처럼 동성로가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되었습니다.

8. 국채보상로와 중앙대로로 인해 단절되었던 성벽이 육교형식으로 복원되었습니다.

9. 지금처럼 중앙대로 성내 구간이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10. 서소문 복원사업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