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는 시장이 하나 있는데 특이한 구조의 건물이 하나 있다.

시장에 돌아다니다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보자!

건물 2층의 모습으로 원래 상가로 쓰였으나 지금은 폐허인 상태로 방치가 되어 있는데, 최근이 아니라 몇 년 전에 갔을 때도 이런 모습 그대로였다.

리미널, 백룸이 강하게 연상되는 곳으로 특히 밤에 가보면 더욱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2층을 구경했으니까 3층으로 이제 올라가보겠다.

3층으로 올라가니 또 다른 상가가 아니라 뜬금없는 주거 시설이 나오는데 보다시피 3층 (사진 촬영한 층) 말고도 4층도 주거용으로 쓰이고 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봤던 특이한 건축물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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