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음
송 이전까지만 해도 5대10국이니 5호16국이니 남북조시대니 하는 개판역사가 있었지만
발해멸망하고 요, 송 들어올 즈음부터 정세가 상-당히 안정됨.
우리 입장에선 체급상 중원에서 지랄나야 뭘 좀 치고올라가볼 여지가 생기는데 그러질 않으니 뭐.
답이 없지. 원, 명, 청에 솔까 어케 개김?
고구려, 발해도 순수한 한국계가 아니라 한민족계와 퉁구스계의 다문화 국가였음을 감안하면 요금청이 만주 정권의 포지션을 반쯤은 계승한 셈이지. 이들은 한민족도 그렇다고 중국 한족 그 자체도 아니었지만 한족에 먹힌 건 19세기 청나라 지도부가 함부로 봉금령을 푸는 실책을 해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