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자학원, 직접 여행가서 찍음)


끔찍한 얘기 해서 미안함


왜 과거형으로 썼냐면, 이미 80년대 일본처럼 중국의 버블이 꺼져가는 등 미국이 중국을 막는 데 거의 성공하였다고 봄


일단 막지 못한 시점은 2020년대로 치자면, 만약 중국이 사이버펑크 일본처럼 세계 패권국이 되었다면?


세상의 정세와 경제, 우리가 사는 고장은 미래에 어떻게 됐을까?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TV와 인터넷에는 뭐가 나왔으며 외국은 어떻게 변했을까?


내가 사는 인천은 그래도 행복회로를 돌리자면, 중국과 가까우니 중국의 비대해졌을 자본이 많이 눈길을 돌리겠고, 송도와 청라, 영종에 중국 기업 사무실이 좀 들어올 수도 있으니 도시가 홍콩/마카오(영종)처럼 되지 않을까 싶음


물론, 중국인들의 땅 투기도 중국에서 '자국민들의 경제활동을 침해'한다 하면 막을 방법도 없어 땅값이 천정부지겠고, 시진핑 욕도 인터넷에서도 할 수 없으며 공자학원 간 게 스펙이 되고 중국어 시험도 어렵게 봐야 했을 세계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