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는 성안길은 단순 중심 상권일 뿐이고 '업무'지구로서는 북으로 우암초등학교, 서로 청주체육관까지 넓게 잡아야 될 거 같음. 도청, 시청, 한국은행, 교원공제회관, 원건설, 충북개발공사, 여러 보험회사 청주지사, CJB, 신한은행충북영업부 여러 개 있긴 한데 과연 여기를 전형적인 CBD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CBD라고 볼 수 없다면, 그냥 시가지가 좁던 시절부터 시가지 내에 듬성듬성 있던 게 시가지가 커지면서 비교적 모여있는 거 같은 느낌? 주요시설 중에 비교적 근래에 산남지구, 율량지구, 성화지구 등등으로 빠져나간 곳들이 많아서 딱히 구시가지가 업무지역으로서 지배적인 공간인지 의심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