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맨아래



처녀


주: 섹스한 적 있어?

그렇게 묻자, 하라구로는 바로 얼굴을 붉혔다.

하: 엣? 아, 그게.....

하: 다.....다,다,다,당연히 이,이,있죠!

하: 이런 가게에.....미,미경험자라니....마, 말도 안되잖아요.....

주: 그래? 우리 가게엔 처음이었던 애 꽤 있는데

하: 엣, 그런가요? 그...처음이라도 괜찮,은가요?

주: 응. 하라구로쨩처럼 얌전한 애라면 오히려 처음인 쪽이 기쁘지

메이드로 채용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넌지시 떠봤다.

하: ....그,그렇다면....저기, 없어요.....경험.....

주: 그래. 그럼 진짜 숫처녀라는 걸로 OK?

하: 네, 문제없어요.... 거짓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주: 괜찮아. 하지만 앞으로 내 앞에선 허세 부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 네, 조심할게요.....

주: 좋아.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확인하겠는데...

하: 아, 아직 더 있나요....?

주: 내가 첫상대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 점은 괜찮아?

하:.....!?

하: 네, 네에....딱히 튕길 맘은 없어요....

하: (작은 목소리로) 그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므로.....

주: 응, 알겠어. 하라구로쨩, 그렇게 되면 잘 부탁해

하: 읏....네, 네에.....잘 부탁,드려요....




섹스 경험 1명


주: 섹스한 적 있어?

하: 그렇게 묻자, 하라구로는 의외로 솔직하게 수긍했다.

주: 오....있구나?

하: 네, 네에.....한번뿐이지만요....

주: 헤에, 남친? 아니면 누구랑?

하: 남친,인 건 아니지만, 그....아, 알바하는 곳 점장이랑....

주: 그, 그렇게 나왔나.....

하: 제게 호의를 품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퇴근길에 갑자기 호텔로 꼬셔서, 그래서.....

하: 딱히 좋아했던 건 아니었지만 직장에서 어색해지거나 해고당하기라도 하면 싫어서 그대로.....

주: 하라구로쨩의 처음...빼앗겼구나?

하: 네......

하: 하,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그때까지 끈질기게 연락해오거나 근무시간을 부자연스럽게 맞추거나 하며 민폐 끼쳐와서.....

하: 딱 한번만 대주면 더 이상 찝적대지 않겠다고 약속해줘서.....정말로 부득이하게,예요....

주: 근데 말이야, 그런 건 한번으로 안 끝나지 않아?

하: 네. 그 뒤로도 몇 번인가 호텔 가자고 찝적대서 제가 먼저 알바 때려쳤어요. 그래서 한번뿐이에요.

하: 그 점장, 한번 대준 정도로 남친 행세해오는 게 기분 나빴고.....

주: 그, 그렇구나.... 지독한 첫경험이었네

하: 지금 얘기를 할 때까지 잊고 있었어요. 제 속에선 이미 없었던 일로 처리됐네요.

주: (윽. 나도 조심하자.....)



섹스 경험 5명 정도


주: 섹스한 적 있어?

하: 네, 네에....남들 하는 정도지만요, 일단은....

주: 그렇군.....이 가게에서 일하고 싶다면 나름대로 경험이 있는 게 좋지.

하: 그 말씀은......역시 경험인수는 많은 쪽이 좋나요?

주: 그런 건 아니지만, 구체적인 경험인수, 일단 물어봐도 될까?

하: 어, 그게....3명.....아뇨, 4명 정도였던 것 같은데요....

주: 였던 것 같다니.... 상대 얼굴 같은 건 기억 안 나?

하: SNS로 알게 된 사람들뿐이었으니까요. 어느 사람이고 몇 번뿐인 관계예요....

주: 그 말은 혹시 파파카츠라는 거?

하: 파파카츠는 아니에요. 제 쪽에서 금전적인 걸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으니까요

하: 우연히 상대가 돈 많은 연장자들뿐이라 함게 식사해줬더니 멋대로 용돈을 쥐어줬을 뿐이에요

주: 음.....그거라면 아슬아슬하게 파파카츠라곤 못 하나?

하: 네. 다들 상당한 금액을 줘서, 식사만으로는 가엾다고 생각해 대줬을 뿐이에요

하: 그랬더니 2번째,3번째 때엔 점점 용돈 액수를 올려줘서....

주: 한번 대주면 상대도 그야 기대해서 금액을 올리고 싶어지겠지....

하: 남자는 참 쉽지요. 살짝 마음이 있는 척 해주면 기분 좋게 용돈을 쥐어주니까요....

주: 그,그렇군....이 가게는 하라구로쨩에게 있어서 천직일지도 모르겠네....

하: (작은 목소리로) 훗....뭐, 죽을 만큼 싫었지만요....

주: 응.....?

하: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들 근사한 신사들뿐이었답니다, 후후

주: (이, 이 애.... 이따금 무서운 말을 내뱉는 듯한 기분이....)




섹스 경험 10명 정도


주: 섹스한 적 있어?

하: 네, 네.....생활에 곤란하던 시기가 있어서 그때 돈과 맞바꿔서....

주: 그렇다는 건 애인이랑 한 게 아니라?

하: 네,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진 않지만, 모두 비즈니스 관계였어요...

주: 모두....라는 건 여러 명과 했다는 말?

하: 수, 수는 기억 안 나지만.....두 자릿수는 될 거라고....

주: 그, 그건 대단하네.....싫진 않았어?

하: 그때는 즐겨주겠다고 마음 먹었던지라.....괜찮았어요. 전혀 문제없었어요

주: 그래? 그럼 다행이네. 그것도 인생경험이라는 걸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하: 네. 인생경험, 좋은 말이네요

하: (아아.....그래도 집세를 못 내서 그 대신 집주인 상대를 했을 때는 참 한심했었지.....)

하: (이제 다시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주: 응.....왜 그래?

하: 아뇨, 그런 관계로 경험 쪽은 풍부해요. 이 가게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주: 응. 하지만 이번엔 정말로 즐기며 일해주면 기쁘겠네

하: 후후. 네, 물론이죠




애널 경험 1명


주: 섹스한 적 있어?

하: 에, 그게......있는 듯, 없는 듯....

주: 무슨 말?

하: 옛날 이야기입니다만, 같은 위원회였던 남자애 집에서 스터디를 하게 돼서.....

하: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집에 부모님은 안 계셔서....

하: 지금 돌이켜보면 그쪽은 할 맘 가득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그, 그걸 서로 보여주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와서....

주: 아아, 뭔가 달콤새콤한 전개네. 그래서 그대로 해버렸어?

하: 그게, 엎드리게 한 다음 그대로 속옷을 내렸는데....

하: 그....내리는 도중에 보인 애, 애널을 그쪽 구멍이라고 상대가 착각해버린 모양이라....그대로 거기에 삽입해서....

주: 아아, 상대도 처음이라 보지 구멍을 몰랐구나?

하: 그, 그런 스트레이트한 발언은 삼가주세요.....대강 맞긴 하지만요......

하: 그래서 그대로, 그.....해버렸다.....는 게 제 유일한 경험이에요.....

주: 처음이면 보지 구멍 찾기 힘들지. 아하하, 그건 달콤새콤한 첫경험이네

하: 우, 웃을 일이 아니에요....정말로 그냥 아플 뿐이었어요....



애널 경험 5명 정도


주: 섹스한 적 있어?

하: 그게....제대로 한 적은 없지만, 엉덩이로라면....

주: 그 말은 평범한 섹스는 경험 없구나?

하: 그, 그렇게 되네요.....하지만 그다지 좋은 추억은 아니에요

주: 그 부분 자세히 들어봐도 될까?

하: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며, 면접이라면 할 수 없네요....

하: 옛날에 같은 위원회 선배가 불러내서 집까지 간 적이 있어요....

하: 그랬더니 선배 반친구들이 몇 명이나 와 있어서, 그..... 그대로 덮쳐져서, 흐르는 대로.....

주: 그, 그랬군....하지만 그렇다면 주저없이 엉덩이가 아닌 쪽에 넣지 않나?

하: 어차피 저항해도 무리라고 생각해서, 엉덩이라면 괜찮다고 제 쪽에서 제안했어요....

주: 그거 참 산뜻하네...

하: 그치만 몇 명이나 되는데 질내사정 당하면 만에하나라는 게 있잖아요. 아슬아슬한 리스크 헤지예요

하: (작은 목소리로) 아무튼 당시엔 돈이 들 것 같은 건 피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던지라.....

주: 뭐, 생기면 돈이 드니까.....용기 잇는 결단이었다고 생각해

하: 그렇게 위로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하: 그 현장은 폰으로 제대로 녹화해서 나중에 그 선배의 어머니께 보여드렸어요

하: 그랬더니 어째선지 울면서 두터운 봉투에 든 돈다발을 주시면서 그 폰을 사주셨어요

하: 같은 피해를 겪는 아이가 나오지 않도록 선배가 반성해주셨으면 했을 뿐인데 말이죠......후후

주: (거, 거짓말이다.....분명 알고 저지른 거지, 그거.....!?)




애널 경험 10명 정도


주: 섹스한 적 있어?

하: 상당히 스트레이트한 질문이네요....대답하지 않으면 안되나요?

주: 뭐, 면접이니까. 뭔가 말하기 힘든 내용이라도?

하: 칭찬받을 만한 일은 아니므로 그다지 말씀드리고 싶지 않지만.....

하: 그, 반친구들에게 돈으로 좋을 대로 하게 해주던 시기가 있었어요....

주: 어, 그건....여러 명과?

하: 네, 반친구들뿐만 아니라 교사와 한 적도 잇어요....당시엔 금전적으로 곤란하던 시기여서....

주: 그렇군...그럼 하라구로쨩은 경험자구나

하: 그건....미묘하네요. 만에하나라도 임신은 하고 싶지 않아서 엉덩이까지만이라는 일선은 지켰으니까요....

주: 그럼 경험이 그것뿐이라면 하라구로쨩은 처녀라는 말?

하: 네, 그래요.....하지만 여러 짓들을 해봐서, 남자에 관한 테크닉은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해요

하: 특히, 엉덩이 사용에 관해선 상당한 경험이 있으므로...

주: 그, 그건 굉장할 것 같네.....

하: 후후. 이 가게에서 그걸 살릴 수 있다면 안좋은 추억도 무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 (작은 목소리로) 뭐, 그런 무기, 안쓰고 끝낼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지만요....다들 개쩐다고 해서....

주: (그, 그 말을 들으면 꼭 시험해보고 싶어지잖아....)




양쪽 경험 1명


주: 어떤 섹스를 좋아해?

하: 저, 저기....혹시 제가 경험 풍부하다고 생각하세요?

주: 아냐? 설마 처녀는 아니겠지?

하: 세, 섹스 경험 정도는 있어요!....한번뿐...이지만....

주: 한번뿐이구나. 누구와 했어?

하: 거, 거리를 거닐다가, 모르는 아저씨가 식사를 권해와서....그래서 그대로...해버렸어요....

주: 사, 상당히 간단히 해버렸구나....

하: 그, 그 당시엔 왠지 처녀인 게 부끄러웠어요.....세상물정 모른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주: 아아, 그런 시기가 있지. 그래서 후회는 안 했어?

하: 했으니까 아직 한번밖에 한 적 없어요....

하: 그 아저씨, 제가 응했단 사실에 묘하게 흥분해버린 모양이라, 그.....엉덩이 구멍과 거기를 교대로 쑤시기 시작해서...

하: 그래서 섹스는 죽을 만큼 아팠다는 기억밖에 없어요....젊은날의 치기였죠....

주: (그렇군.....이건 섹스는 기분 좋다고 내가 양쪽 구멍에 가르쳐줘야겠네?)




양쪽 경험 5명 정도


주: 어떤 섹스를 좋아해?

하: 따, 딱히 그런 건 없어요....

하: 다만, 여러 명 한꺼번에 하는 편이 효율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하지만요....

주: 응? 효율?

하: 실은 저, 반 애들 상대로 돈 받고 섹스하던 시기가 있어서....

하: 이, 이래보여도 꽤 번창했다구요?

주: 그야, 만약 하라구로쨩이 나랑 같은 반이고 돈 받고 해준다고 했으면, 알바비 전부 쏟아부었지.....

하: 그러던 어느 날 깨달았어요. 한 명씩 상대하는 것보다 한꺼번에 하는 편이 상대도 기뻐하고 효율 좋다는 걸

하: 그만큼 하드하지만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으니까요...

주: 그렇군....그럼 하라구로쨩은 다수와의 섹스도 OK인 걸레였다는 거네

하: 후후, 그럴 리가 없잖아요. 끝까지 하게 해준 건.....그렇네요, 세 명뿐이었다고 생각해요

하: 사실은 끝까지 하게 해주는 건 저항감이 있었지만요....

하: 수상한 곳에서 거금을 빌려와서 끝까지 하게 해달라고 도게자로 부탁해와서...

하: 역시 좀 딱하다 싶어서 세 명 한꺼번에 끝까지 해줬어요.

하: 다만 다들 아무리 싸도 금방 커져서 마지막엔 엉덩이 구멍까지 쓰게 됐지만요.....

주: 그, 그렇구만.....

하: 아.....이 가게에서 일하기엔 역시 3명으론 경험이 부족한 걸까요?

주: 아니, 이미 그 경험으로 충분하고도 넘치다고 생각해.....

주: (제, 젠장.....나도 학창시절에 하라구로쨩과 4P하고 싶었어!)




양쪽 경험 10명 정도



주: 어떤 섹스를 좋아해?

하: 저는 딱히 없네요..... 굳이 말하자면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걸까요

주: 헤에, 헌신적이구나

하: 후훗, 그러는 편이 팁이 많으니까요

주: 팁.....?

하: 아.....그게, 저, SNS로 알게 된 사람들에게 몸을 팔던 시기가 있어서.....

하: 경멸....하셨나요?

주: 아니, 그렇지 않아. 하지만 하라구로쨩 같은 애가 그렇게까지 하다니 뭔가 이유가 있었어?

하: 평범하게 금전적으로 곤란했다는 재미없는 이유예요.....그렇게 되면 제일 손쉬운 수단이니까요

주: (뭐, 돈으로 고생하는 처지는 나도 알지...이 가게에서 오너를 시작하고 빚을 갚아야 했고)

하: 그러므로 손님의 대부분의 요망에는 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엉덩이 구멍까지 확실히 개발 완료이므로....

주: 그건 다행이지만 우리 업소에선 싫은 일은 안 해도 된다고?

하: 사실은 그러고 싶지만, 싫어하는 걸 해서 기뻐하는 분도 많으니까요....그 부분은 각오했어요....

하: (작은 목소리로) 정말로 싫지만요....어쩔 수 없죠....

주: (음....뭔가 사정이라도 있나? 궁금하지만 이쯤 해두자.....)






앞경험 1명: 알바 가게 점장 상대(합의)

앞경험 5명: SNS로 알게 된 상대한테 돈받고(합의)

앞경험 10명: 집주인 등등 돈받고(합의)

뒤경험 1명: 학교 위원회 또래 남자(합의)

뒤경험 5명: 학교 위원회 선배와 그 친구들(비합의)

뒤경험 10명: 반친구들과 선생 등등에게 돈 받고(합의)

양쪽경험 1명: 길가다가 마주친 모르는 아저씨(합의)

양쪽경험 5명: 반친구들한테 돈받고(합의)

양쪽경험 10명: SNS로 알게 된 상대한테 돈받고(합의)



대부분의 메이드들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좋아하던 사람이랑, 걍 섹스가 좋아서, 강간 이런 케이스인데

진짜 돈받고 챙녀짓하던 케이스가 대부분인 년은 처음 아닌가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 성씨 미즈하라로 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