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러 경험을 해봤는데, 일단 트위터는 무조건 감시 당하는 것 같아서, 신청 전에 돈 관련 없이 아직 신청 받음? 정도 외에는 최대한 아무 말도 없이 건냅니다. 작가가 신청을 거부해도 아무 말 없어도 전 아무 말도 안 합니다. 혹시라는 게 있으니까요.

허나 픽시브는 좀 다릅니다. 픽시브도 DM이 님도 알 듯 있잖아요? 거기에 전 말을 건낼 때 '제재 각오하고 보냄.' 식으로 보내고 덤으로 '답장 ㄴㄴ' 합니다. 왜냐면 작가님까지 피해 안 가게 하기 위해서요. 읽기만 하라는 식으로.
그 결과 제재 당한 적은 없습니다.

참고로 경고 딱 한 번 먹어봤는데, 어필하는놈 한 명중에 부계까지 동원해서 어필 좀 많이 한 작가놈한테 하도 방해돼서 픽시브 DM으로 대강 '그만 좀 어필하셈' 이랬다가 경고 당한 적은 있습니다.
즉 픽시브 DM은 서로 스켑 영자한테 고발만 하지 않는다면 웬만해선 안전한 것 같더군요.

결론은 님의 경우엔 저처럼 글의 사진대로 뜨지 않으면 차단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저 차단도 제가 아는 자주 신청하는 좋은 작가분의 메일로 차단을 당하면 어찌되는지 도움을 하나하나 받은 거라...
참고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