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b 넣으면 자동으로 가격 올라가는 시스템 보고 
작가님이 금액 부족해서 더 달라고 무언의 압박을 주시는 걸로 착각해서

가격 올려가면서 넣고 취소하고 넣고 취소하고 하다가 

나중에서야 Skeb에 자동으로 가격 올리는 기능이 있었는걸 알아채고 

작가님한테 취소했다 넣었다 반복해서 죄송하다는 DM 보내고 6천엔 더 오른 가격으로 넣게 됐었는데
작가님께서 오히려 괜찮으시다고 재신청으로 원래 가격에 넣게 해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