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을거면 비추도 막는게 맞지않나 싶음


비추를 냅두는 표면적인 이유가 추/비추로 거를 작가 추천작가 거른다는건데

솔직히말해서 추천 비추는 계정 여러개 끌고오면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신뢰성이 아예 없는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채널에서 공공연하게 나는 비추많은작가는 걸러, 비추많으면 뭔가 이유가 있다 ㄹㅇ ㅋㅋ 이런 소리가 돌아다니는 실정임


받은 본인이 마음 안쓴다고 해도, 마음을 쓰는 사람이 보기엔 어 쟤는 비추가 많네? 하고 안좋게 보일수밖에 없고 

좋은 작가 필터링? 그냥 그건 추천 많이받은 순서로도 충분히 보임

이전에도 그냥 작가 공개적으로 고로시하고 도살장 고기마냥 보이게하는 시스템이어서 영 별로였는데


이제는 비추 폭격 받으면 지울수도 없으니까 아 얘는 병신이구나!(신뢰성 없는 지표) 낙인 찍힌상태로 전시되어 있어야하는건 작가한테 너무 일방적으로 불리한 요소라고 생각함


 글 박제시킬거면 작가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신뢰성 없고 불공평한 요소인 비추도 막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건 너무 작가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 홍보글 비추를 되게 안좋게 생각해서, 삭제를 막는거랑 별개로 그냥 비추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긴함


2 , 커미션은 결국 한때의 용돈벌이 정도지 이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많이 없고, 작가 입장에서 우선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자유롭게 지우지도 못하게 하는건 너무 가혹한게 아닌가 싶음

과거 흔적 지우고 싶은 사람

커미션 빌런 꼬여서 힘들어 하는 사람

한국인인거 티내기 싫은 사람, 

회사 계약 문제로 그림 내려야 하는 사람

주변에 커챈 접으신 작가님들 다 실제 사례였음


가볍게 용돈벌이 하고 싶은 프로급 작가들은 오히려 잘 안올거같음, 몇푼 벌자고 이렇게 번거롭게 박제위험을 감수하고 여길 와야하나? 싶어서


+용돈벌이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다는건 알겠습니다, 다만 작가는 계속 남을 커리어를 걸고 글을 쓰고,신청자는 막말로 그냥 커미션 취미 접으면 끝이에요, 어느정도 언행을 할때 부담이 다르다는 점은 이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커미션 채널은 결국 작가-신청자 동등하게 거래를 하는게 목적인데

 도입 취지에 '개인적으로는 홍보글 싹 미는 작가님들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서 그동안 따로 터치는 안 했는데 아래 올라온 글들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도입해봄' 라고 써있지만(공지글 댓글)


결국에는 일방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신청자' 들이 많구나 라는,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들어주는 처사라고 생각함

물론 완장도 그런 생각을 하니까 추이를 보고 바꾸겠지 라고 적어둔거 인지했지만, '일단 시행해 보고 생각함'이라는건 마음이 조금 기울어진 처사라고 생각함, 댓글로 적기엔 글이 좀 길어져서 건의글로 내 의견 몇자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