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몇번 버스/납치해본 입장에선

의외로 제일 별로 였던게

제일 공들여서 썼는데

글로도 설정도 써서 그거도 읽어봐야 하고

막 n명을 링크 하나에 넣어둬서

댕댕이로 해주세요 하면 댕댕이가 어딨는지 찾아서 펼쳤는데

또 글로도 되어있어서 글을 읽어봐야 하고

이런게 제일 귀찮았는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n배로 힘들어지고 이래가지고

그냥 시트만 띡 있는게 편했음

그래도 작가는 버스마냥 캐릭 댓글마다 다 읽진 않아서

설명이나 스토리 같은 거 달아놔도 안싫어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