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오가는 거래에서는 취미가 존재할 수 업다고 생각해요



구매자는 구매자대로 프로페셔널해야하고

판매자는 판매자대로 프로페셔널해야한다


그게 전제에 깔려있지 않으면 신뢰고 뭐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샘플로 올린 글과 그림이 전심전력으로 쓰고 그린 그림이라면 얼마를 받았건 돈이 오간 시점에서 전력투구를 해서 납품을 해야하고

상대를 신뢰했다면 그 사람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원하는 작품이 나오도록 조율해나가고 창작자를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진짜 제대로 된 거래고 시장이라고



근데 그게 깨지는 모습이 너무 자주보여서 안타깝네용...



글 쓰다가 머리 식히려고 커챈 정주행하는데 씁쓸한 이야기보여서 하는 소리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