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이루



  납치 당한 주인공은 디나 라고 불리는 아가다! 제복이 멋있고 캐릭이 맛있는 흑발 금안의 이쁜 아가!! 그런 아가를 우리집 여섯째가 이렇게 납치를 했다 이런 말이야!!



  우리집 여섯째가 양손으로 디나의 한 손을 맞물려잡으며 유혹하듯 올려다보는 모습이 보이니! 디나가 그걸 보고 조금 놀라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보이니!! 이 적절해보이는 키차이에서 마주하는 시선의 그 묘한 기류가 보이니!!! 두 아가들의 이 우아한 자태들이 보이니!!!!



  나는! 그 모든 게 아주 잘!! 보인다!!!!





  아래로는 표정 바리에이션 추가!




  이번엔 반대로 디나의 미소에 부끄러워하며 시선을 회피하는 우리집 여섯째! 이 다음에 이어질 두 아가들의 그림은 어떻게 될까를 상상하게 만드는 이 즐거움!!



  나는 이 즐거움이!! 매우!! 좋다!!!!






  당장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밥이 없다며 비명을 지르고 분노를 터트리고 있었는데, 마치 그걸 위로하기라도 하듯 작가님께서! 이 완성본들을 보내주셧따!


  완성본을 받은 덕분에 이 분노 게이지는 행복 게이지로 치환!! 


  이번 납치의 마수도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 물론 받을 오너께서 괜찮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 오너님의 디나, 아주 잘 납치하고 갑니다!!





  또한 그려주신 선생님께서도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럽게 두 아가들을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납치 컬렉션을 이렇게 화사하게 만들어주시니, 제 입가는 오늘도 싱글벙글 하네요 ㅎㅎㅎㅎㅎ


  채색도 이쁘게 되어서 받자마자 정말 양손을 꽉쥐고 나이스!! 하면서 외친 게 불과 몇 분 전이네요 푸하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납치산짤 자랑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