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호는 우연히 어플 스토어에서 이러한 어플을 볼 수 있었다. 어플의 설명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당신도 여자를 주무를 수 있습니다!"


"뭐야? 시발!"


성지호는 그걸 보며 개소리라 생각하려고 했었었다. 하지만 개소리 같진 않았다. 그 어플의 평점은 5점을 육박했으며 리뷰에는 다들 하나 같이 이렇게 써놓았었기 때문이다. "효과 최고예요!" 같은 리뷰 말이다. 성지호는 웃으면서 말했다.


"리뷰 알바들 아냐? 어떻게 반응이 다 똑같을 수가 있냐!"


성지호는 그렇게 그 어플을 개소리 취급하고 휴대폰을 끄려고 하고 있었었다. 하지만 방금 막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성지호는 생각한다.


"그래, 전에 티비에서 봤었지..."


뉴스에서 보았던건 그 고귀해보이는 바이올렛, 그리고 서지수가 나온 장면이었었다. 성지호는 바이올렛과 서지수를 부수고 싶단 생각이 들었었다. 성지호는 생각했다.


"이미 인질은 있으니까..."


성지호에겐 레비아와 서유리란 성노예이자 인질이 존재했다. 성지호는 이들을 이용해 바이올렛을 끌어올 생각이었었다. 성지호는 클클 웃었다.


"그래, 어차피 인질들을 이용하면 됐었어. 그리고 이 어플로 바이올렛과 서지수를 주무르면 되는거야."


성지호는 그렇게 계획을 실행했다.





성지호는 바이올렛과 서지수 앞에 있었다. 성지호는 의자에 앉아있었다. 의자에 앉아있는채로 다리를 쩍 벌리고 있었다. 그야 누군가의 펠라를 받고 있었으니깐.


성지호는 하피의 펠라를 받고 있었다. 하피는 성지호 앞에 무릎 꿇은채로 그렇게 펠라를 하고 있었다. 성지호는 그렇게 클클 웃으며 서지수와 바이올렛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그래, 이미 나한텐 성노예가 셋이나 있어. 너희 둘은 장난감으로 쓰도록 하지."


그렇게 말하는 성지호였다. 성지호는 그렇게 말하며 하피에게 더 세게 빨라며 명령하였다. 하피는 성지호의 말을 듣고 그렇게 성지호의 작은 고추를 펠라할 수 밖에 없었었다. 성지호는 클클 웃고 있었었고 서지수와 바이올렛은 이를 빠득이며 성지호에게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따르지만 끝나면 죽일거야..."


그렇게 말하는 둘이었다. 성지호는 클클 웃으며 둘 앞에서 핸드폰을 내밀었다. 핸드폰을 내민 상태에서 보이는건 성지호의 '여자를 주무를 수 있는 어플'이라고 떠있는 핸드폰 화면이었었다. 서지수와 바이올렛은 그 핸드폰의 화면을 보며 이를 빠득일 뿐이었다. 성지호는 클클 웃으며 둘에게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 정신과 긍지는 유지한 상태여야해. 그 상태에서 내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네 동료들을 죽일거다."


성지호는 그렇게 협박했다. 바이올렛과 서지수는 의아해했다. 둘은 이렇게 말했다.


"대체 정신과 긍지는 왜..."


성지호는 화를 내며 말했다.


"알 필요없어!!"


성지호는 그렇게 화를 냈고 바이올렛과 서지수는 큭.. 이라고 말하며 성지호의 명령에 굴복하였다. 성지호는 그렇게 클클 웃으며 말하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건 너네가 노숙자들의 정액을 5리터씩 마시는거다. 맛 평가를 잘하면 동료를 한 명 해방시켜주지."


그렇게 말하는 성지호에게 바이올렛과 서지수가 이를 빠득였지만 어쩔 수 없이 성지호의 명령에 굴복하였다. 성지호의 여자를 주무를 수 있는 어플의 힘은 막강했다. 그 어플에 이미 세뇌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바이올렛과 서지수였다. 성지호가 바이올렛을 쳐다보며 말했다.


"먼저, 바이올렛 너부터다."


성지호가 그렇게 말했고 바이올렛은 "윽.." 이라고 말하며 싫은 티를 다분하게 냈다. 바이올렛은 제 눈 앞에 놓여져있는 커다란 통을 보았다. 이 커다란 통 안에서는 가까이 있지 않더라도 엄청난 악취를 내뿜어대고 있었었다.


"이게 대체 뭐길래..."


그렇게 말하는 바이올렛에게 성지호는 클클 웃으며 대답해주었었다.


"내가 방금 노숙자들의 정액 5리터라고 하지 않았었나. 이걸 마시면, 아니 이걸 마시고서 맛 평가를 잘하면 동료를 한 명 해방시켜준니깐?"


그렇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성지호였었다. 바이올렛의 입장에선 제 동료를 하나 더 구하는게 훨씬 나은 판단이자 좋은 판단이었었다. 자신이 그거 노숙자의 정액을 마시는것으로 죽을 수도 있는 제 동료를, 제 동료 하나를 구할 수 있다면 그깟 노숙자의 정액을 몇리터나 먹을 수 있었던 바이올렛이었다. 바이올렛은 이를 빠득이며 말했다.


"그래.. 알았어..."



바이올렛은 성지호의 명령을 들었다. 그것은 노숙자들 정액을 5리터씩이나 마셨어야 했던 일이었다. 바이올렛은 이를 질끈 물었다.


"크윽..."


그런 얼굴을 찡그린채 노숙자들의 정액을 보고 있는 바이올렛이었다. 바이올렛은 절대 마시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성지호의 명령에 따라야 했었다. 성지호가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동료들을 죽인다고 협박하였기 때문이었었다.


"윽..."


바이올렛은 그 명령에 불복할 수 없어 노숙자들의 정액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코를 찌르는 냄새였다. 바이올렛은 후각이 마비될 것 같은, 혼절할 것 같은 그 썩은 냄새에 의해 코를 막고 있었다. 성지호가 바이올렛의 그 모습을 보며 명령했다.


"마셔라."


성지호의 바이올렛에게 마시라는 말이 잇따랐다. 바이올렛은 그것을 절대 마시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성지호의 어플로 인하여 바이올렛에겐 그것이 절대 불복사유가 되었다. 바이올렛은 절대적으로 성지호에게 복종해야 했었다. 그것을 불복하면 안됐다. 바이올렛 입장에서도 이걸 마시지 않았다간 제 동료 한명이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었다. 그것은 제 책임이다. 제 자신이 노숙자의 정액을 하나 마시지 않았단 이유로 제 동료가 하나 죽어버리면 그건 온전한 자신의 책임에 불과하였기 때문이었었다.


"읍..."


바이올렛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은채 그렇게 고개를 노숙자들의 정액이 담겨있는 통 속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성지호는 명령한다.


"맛 평가 잘하면 네 동료 중 하나를 해방시켜주지."


그 성지호의 동료를 하나 해방시켜주지, 라는 말은 바이올렛에겐 달콤한 말로 들려올 뿐이었었다. 바이올렛 입장에선 잘 생각해보니 합당한 일이었다. 그것은 어찌보면 좋은 거래였을지도 몰랐다. 제 동료는 이미 실종됐었었다. 하피 역시 저 성지호란 자의 펠라를 하고 있는걸보니 일단은 살아있는 것 같았었다. 다른 동료들 역시 살아있었었다. 살아있는게 분명했다. 그야 하피가 살아있었으니 나머지 동료들, 레비아와 서유리 역시 살아있는게 분명했을 것이었다. 바이올렛이 하피에게 펠라를 받고 있는 성지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로 해방시켜주는게 분명..."


그런 바이올렛의 말을 끊는 성지호였었다.


"내가 분명히 해방시켜준다고 했을텐데? 내 말을 지금 믿지 않는건가?"


성지호의 그 말에 바이올렛은 큭.. 소리를 내며 다시 한번 고개를 노숙자의 정액이 담겨있는 통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흡... 하며 숨을 참는 것 같았다. 숨을 참지 않았다면 바이올렛이 그 정액을 마시기도 전에 냄새로 인해 혼절할게 분명했었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노숙자들의 정액이 담겨있는 통 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읍... 소리를 내며 눈을 떴다. 노숙자들의 정액이 담겨있는 통은 말 그대로 누렇고 찌든 그런 더러운 정액들로 가득찬 말 그대로 쓰레기통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었다. 이것을 마셨어야 했다. 이것을 5리터나 마셨어야 했다. 바이올렛은 혀를 내밀어서 그것을 쿡 찍어먹었었다. 바이올렛은 웁..! 소리를 내며 헛구역질 하였다. 성지호는 분노하며 말했다.


"먹지 않는건가? 네 동료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단 말인가?!"


성지호의 분노에 바이올렛은 놀랐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놀랐었으나 성지호의 말도 틀릴게 없었다.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동료들은 큰일날 수 있었다. 성지호의 명령대로 제 자신은 노숙자의 정액을 마시면 됐었다. 그렇게 그저 눈 꾹 감고 벌컥벌컥 마시면 될 일이었다.


"흐읍...!"


바이올렛은 그렇게 눈을 꾹 감은채 정액을 삼키려고 했다. 그렇게 천천히 바이올렛의 노숙자들의 정액을 삼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꿀꺽, 꿀꺽, 힘 약하지만 어떻게든 마시겠다는 의지로 가득찬 그런 바이올렛의 정액 삼키는 소리가 방 안에 가득했다. 하피가 성지호의 성기를 펠라하는 소리, 바이올렛이 성지호의 명령대로 노숙자들의 정액을 삼키는 소리로 가득할 뿐이었다. 바이올렛은 계속해서 노숙자들의 정액을 어떻게든 삼키기 위해 노력했었다. 계속해서 삼키고 삼키고 또 삼켰다.


"우웁..."


바이올렛은 금방이라도 토해버릴 것 같았지만 어떻게든 삼키기 위해 헛구역질을 마다하고 꿀꺽꿀꺽 삼켜가고 있었었다. 바이올렛이 그렇게 정액을 꿀꺽꿀꺽 삼킬동안 서지수는 그런 바이올렛이 열심히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삼켜가는걸 바라봤었다. 바이올렛은 계속해서 노숙자들의 정액이 담긴 통에 머리를 집어넣곤 그것을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었다. 시간이 지나서 조금 굳은 정액들을 그렇게 꿀꺽 삼키고는 바이올렛은 헛구역질 하였다.


"우우욱...!"


그렇게 우우욱 하는 소리와 함께 바이올렛은 정액을 한시라도 빨리 토해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당연히 제 자신이 이 정액을 토해낸다면 동료들이 위험했기 때문이었다. 제 자신이 정액을 삼키면 동료들은 위험하지 않을 수 있었다. 바이올렛은 자신을 책망했다. 고작 이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 하나 삼키지 못해서 그렇게 헛구역질 하고 있는 자신을 책망한 것이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자신을 책망했다. 하지만 아직 노숙자들의 정액이 남아있었다. 자신이 한꺼번에 2리터가 넘는 양을 마셨었기에 그렇게 반절가량 남게 된 정액 양이었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다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이 담긴 통을 바라봤다. 그리고 다시 무릎 꿇고 그 안에 제 얼굴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바이올렛은 흡...! 소리를 내며 다시 정액들을 삼켰다.


"꿀꺽.. 꿀꺽..."


그렇게 꿀꺽 꿀꺽 하는 소리가 나게끔 집어 삼키고 있는 바이올렛이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정액을 계속해서 삼키고 있었다. 그 더럽고 냄새나는 정액을 삼키고 있던 것이었다.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무려 5리터씩이나 마시고 있던 것이었다. 그것을 보고있던 성지호 역시 감탄했다. 그것을 정말로 다 마실줄은 몰랐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쨋든 바이올렛은 계속해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들을 꿀꺽꿀꺽 마시고 있을 뿐이었었다.


"웁..."


그렇게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바이올렛은 계속해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마시고 있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우웩... 하는 소리를 냈어도 끝까지 구토 하진 않았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노력해서 어떻게든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끝까지 마실 수 있었다. 바이올렛은 신음했다.


"헉... 헉..."


바이올렛은 그렇게 구토할 뻔했다. 신음하다 구토할 뻔했던 것이다. 하지만 바이올렛은 어떻게든 노력했다. 구토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었다. 자신이 이것을 구토했다간 제 동료의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었다. 그리고 자신이 노력한 것이 전부 무산이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성지호의 명령대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모조리 마셔내는데 성공했었다.


"우웁..."


하지만 바이올렛은 계속해서 구토하려고 하고 있었었다. 이것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었다. 바이올렛이 구토하고 싶지 않았어도 계속해서 구토하려고 할 수 밖에 없던 것이었다. 그야 찌든 정액이었다.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은 말 그대로 그런 정액들이었던 것이었다. 그 찐득하고 찐덕한 정액을 어떻게든 마셔낸 바이올렛에게 성지호는 박수칠 뿐이었다.


"그래, 잘했어 잘했어. 어떻게든 다 마셔내는데 성공했구만."


성지호는 그렇게 박수를 쳤고 이제 질문 타임이 남았을 뿐이라는듯 그렇게 성지호는 바이올렛에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래서 맛 평가는?"


성지호는 그렇게 질문했고 바이올렛은 숨을 가삐 쉬면서도 얘기했어야 했었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숨을 크게 들이 쉬면서 말하기 시작했었다.


"처, 처음에는 구역질 할 것 같았고..."


바이올렛은 그렇게 말하면서 또한번 헛구역질 하였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제 입을 틀어막곤 헛구역질 하였다.


"우웁...!"


바이올렛은 그렇게 구토할 뻔했으나 어떻게든 참아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었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구토하지 않을 수 있었다. 바이올렛은 어떻게든 그 구역질 나는 정액,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 맛을 평가하기 시작했었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구역질 할 것 같았지만 갈수록 찐득하면서도 짠맛 같은것도 나는 것 같고 그리고..."


바이올렛은 열심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바이올렛이 열심히 설명하는데에 있어 당연히 성지호는 그저 박수칠 뿐이었었다. 성지호는 계속해서 박수칠 뿐이었었으며 바이올렛은 그렇게 자신에게 박수치는 성지호를 보았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숨을 가삐 쉬다가 또 한번 헛구역질 할 뻔했었었다.


"웁..."


성지호는 그런 바이올렛에게 말했다.


"힘드나? 힘들면 가서 쉬어도 된다."


그렇게 말한 성지호였다. 바이올렛은 그렇게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 5리터를 마시는데 성공했고 그리고 노숙자들이 잠긴 정액 5리터의 맛평가도 훌륭하게 마쳐낼 수 있었었다. 그리고 맛평가도 잘했었다. 성지호는 그런 바이올렛을 보며 박수쳤었다. 그리고 바이올렛에게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그래, 동료 한 명은 해방 시켜주지. 물론 이 일이 다 끝난다면 말이야."


성지호는 그렇게 말했고 서지수를 보았다. 서지수는 성지호를 보았다. 성지호는 서지수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아까 바이올렛이 했던것을 잘 보았을거야. 바이올렛의 옆자리엔 네 몫도 있었다. 네 몫은 역시 바이올렛과 똑같은 노숙자들 정액 5리터일 뿐이다. 바이올렛은 성공했다. 너 또한 맛 평가를 잘하며 동료 한 명을 해방시켜주지."


그렇게 말하는 성지호였었다. 성지호는 그렇게 말하며 클클 웃을 뿐이었었다. 서지수는 젠장.. 하는 소리와 함께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통을 바라보았다.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이 담긴 통은 말 그대로 찐득찐득한 액체가 가득했었다. 서지수는 그런 정액통을 바라봤었다.


"윽..."


서지수는 냄새가 고약했는지 제 손으로 제 코를 막을 뿐이었었다. 성지호가 서지수에게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었다.


"왜 그런가, 마시지 못할 것 같나?"


그렇게 말하는 성지호였다. 서지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더니 이내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통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통은 말그대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들로 가득차있었었다. 찐득한 액체, 통을 들고 이리저리 흔들면 끈적끈적해서 액체처럼 움직이지도 않을 것 같은 그런 통 말이다.


"후우..."


서지수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통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


"큭..."


서지수는 그렇게 큭 하는 소리를 냈다. 냄새가 고약했기 때문이었었다. 서지수는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후웁..."


그렇게 숨을 크게 들이쉰 후,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이 담긴 통 안에 자신의 얼굴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웁.. 하는 소리를 내며 어떻게든 마시기 위해 제 입을 노숙자들의 정액이 가득 담긴 통에 집어넣었다.


"우웁..."


그렇게 구토할 것 같았던 서지수였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구토할 것 같았지만 다행히 구토하진 않았었다. 서지수는 어떻게든 노숙자들의 정액을 마시기 위해 입을 뻐끔뻐끔 거렸었다. 그렇게 제 입을 뻐금거리며 마실 수 있었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끈적한 노숙자들의 정액을 어떻게든 마셔내기 위해 노력했었었고 성지호는 흡족한 표정으로 서지수가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 5리터를 마시는것을 지켜보았었었다.


"우우욱..."


서지수는 구토할 뻔했다. 하지만 구토하진 않았었다. 자신이 구토해버린다면 더 많은 정액양을 집어삼켜야 한다는것을 알았었기 때문이었었다.


"흐읍..."


서지수는 다시 한번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그리고 숨을 참았으며 어떻게든 냄새를 맡지 않게끔, 코를 막으면 냄새가 나지 않고 맛이 잘 안 느껴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었다. 그 정액은 양도 많은데다 끈적거렸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선지 점성마저 가득했다. 그 점성 가득한 정액을 어떻게든 삼키기 위해 아둥바둥하고 있는 서지수였었다.


"우욱...."


서지수는 금방이라도 토해버릴 것 같았었다. 이런 정액을 자신이 왜 마시고 있는지 몰랐었다. 하지만 동료를 구해내야했다.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뭐라도 해야했던게 서지수였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뭐라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제 입을 뻐금거리며 계속해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꿀꺽꿀꺽 삼켜갔을 뿐이었다.



"우우웁..."


서지수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서지수는 토하지 않았다. 서지수는 의지를 다해 계속해서 정액을 삼키고 있었다. 계속해서 정액을 삼키고 있었으며 그런 정액은 서지수에겐 아무것도 아니었었다. 서지수는 계속해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들을 삼켜갈 뿐이었었다.


"후웁, 후웁..."


서지수는 그렇게 가쁜 숨을 들이쉬며 계속해서 정액을 마셨었다. 계속해서 소리나게 그렇게 숨을 가쁘게 들이쉬며 정액을 마시고 있었다. 약 3리터 가량을 마신 서지수였고 그렇게 2리터 가량이 남았던 서지수였다.


"자, 잠깐..."


그렇게 잠깐이라고 말한 후 잠시동안의 휴식 타임을 가지려던 서지수였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휴식타임을 가졌었다. 아주 잠깐 동안이었지만 말이었다. 서지수는 가쁜 신음을 들이쉬었었다.


"후우, 후우..."


그렇게 가쁜 숨을 들이쉰 후 다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이 담긴 통 안을 바라본 서지수였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숨을 들이쉰 후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통에 제 고개를 향하였다. 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쉰 후 흡, 소리가 나게끔 제 코를 틀어막은 후 그렇게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이 담긴 통 안에 자신의 얼굴을 집어넣었었다.


"꿀꺽, 꿀꺽..."


그렇게 꿀꺽 소리가 나도록 계속해서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이 담긴 통 안의 정액들을 삼키고 있던 서지수였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계속해서 꿀꺽꿀꺽 정액들을 삼켜갈 뿐이었다.


"우웁...!"


서지수는 구토할 뻔했었다. 하지만 구토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야 동료를 어떻게든 해방시켜줘야 한다는 그런 사명감이 존재했기 때문이었었다. 그런 사명감과 함께라면 서지수는 노숙자의 정액이 10리터여도 상관없단듯이 계속해서 열심히 꿀꺽꿀꺽 정액들을 삼켜갔을 뿐이었다. 서지수는 그렇게 계속해서 정액을 마셨고 정액이 약 1리터 가량이 남자 후우.. 하는 소리를 내며 통을 내려놓았다.


"후우, 후우.."


그렇게 숨을 다시 들이쉰 후 서지수는 그렇게 정액이 담긴 통을 다시 들었다. 그리고 제 얼굴을 다시 집어넣곤 그렇게 꿀꺽꿀꺽 삼켰다. 남은 정액은 없었다.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통 안의 정액은 단 한가지도 들어있지 않을 수 있었으며 서지수는 그렇게 노숙자들이 남긴 정액을 다 마신 후 성지호를 보았다. 성지호는 역시 박수치며 서지수에게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그래서 소감은?"


그렇게 소감을 묻는 성지호였었고 서지수는 후우후우 가쁜 숨을 들이쉬며 어떻게든 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었다.


"그, 그러니까..."

"소감을 말하라고 했다."

"소감은..."


서지수는 그렇게 숨을 크게 들이쉰 후 말하였다. 아무래도 정액을 마시느라 많이 지쳤었던 모양이었었다.


"소감은... 처음에는 끈적거리고 게다가 점성이 너무 높아서 마시는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래, 이제 맛평가를 하면 된다. 그래서 맛평가는?"

"맛평가는..."


서지수는 성지호에게 열심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맛평가는... 처음에는 쓴맛이 가득했고 구역질 나는 맛과 냄새, 그리고 질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사람이 먹을만한 맛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먹었습니다. 쓴맛 다음에는 짠맛이 가득했고 당장 물을 마시고 싶을 만큼 엄청나게 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설명한 서지수였다. 성지호는 역시 서지수에게 보낼 찬사를 내보였다. 박수를 쳐보인 것이었다. 박수를 짝짝 치며 성지호는 서지수에게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었었다.


"그래, 어떻게든 다 마셔낸것에 축하한다. 그리고 서지수, 너에겐 너무 이르겠지만 이젠 다음 것을 해야한다."

"다음 것...?"


성지호는 그렇게 크흠 목을 가다듬곤 말하기 시작했었었다.


"그래, 다음은 노숙자들의 성병 걸린 옷가지, 즉 팬티를 입고 패션쇼를 하는게 좋겠군. 당연히 상의는 없다. 너희들은 이제 노숙자의 성병걸린 옷가지, 즉 팬티를 입곤 그렇게 패션쇼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고...?"


서지수는 의아한듯이 물었다. 그리고 성지호는 클클 웃으면서 답했다.


"전국 송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