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엘리나는 우연히 집안에  침대에 누워 히키코모리질을 하면서 우연히 폰에 수상한 광고를 보게 되었다.




"웅?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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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친은 무료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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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예전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이상한광고가 지금 제목이 바뀌어서 웃겨 한번 들어가보았다.


누르자 갑자기 자기 폰에 수상한게 깔리기 시작하자 나는 놀라 취소 할려고 했으나 결국 깔리고 실행화면이 뜨게 된것이었다.




"아아앗!! 뭐야 팝업창이 아니라 어플이 왜 갑자기 깔리는거야!! 이러다 폰이 망가진단말이야아아~"




하지만 그렇게 툴툴대며 말을 하고있어도 호기심은 못참겠는지 손이 실행된 어플을 살펴보았다.




-남친 구하기


-통화하기(영상통화 가능)


-채팅 하기


-섹스를 원하면 누르세요




그중에 어이가 없는 글이 보였다.


"뭐..섹스? 하! 이거완전 그거잖아!"


나는 그 어플을 질색하며 마지막 버튼을 무시하고 그위에 남친 구하기를 눌러보았다.




그러더니 폰에서 자신의 위치에 가까운 남친을 찾아준다며 화면에 이상한 레이더가 나오는데 근처에 몇몇 사람들이 보이는데 아마 가짜일것이다 왜냐하면 이 레이더는 이 어플을 받아야 주위에 그사람이 보여지는데 이렇게 많이 나올리가 없다.




"흥! 완전 쓸모없는 어플이네..그럼 통화는..필요없구 채팅으로 가볼까~"




그렇게 엘리나는 채팅으로 들어가지고 마치 카카오톡처럼 되어있는것이었다.


그리고 채팅을 들어갈려는데 화면에 로딩화면이 나오며 주위에 가까운 남자를 찾는중이라며 기달려달라하니 뻔하고 뻔했다.




"하아~뭐야 재미없게 그냥 삭제해야지...어?"




그러는도중 띠링 하는 소리와함께 채팅이 온것이었다.




[안녕하세요]


채팅이 올줄 몰랐지만 그래도 혹시 봇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장난기 있게 채팅을 쳤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녀어어어어어어어엉하아아아아아아쒜에에에에에에요]




이렇게 긴문장이면 봇도 반응 못할꺼라 생각하며 기달려보는데 띠링 소리가 울리자 답변이 왔다.




[하하 인사를 재미있게 하시네요ㅋㅋ]




"헉!"


나는 놀라며 지금 채팅하는 이분은 봇이 아니라 진짜 사람이었다.


엘리나는 어쩔줄 모르며 남성과 채팅하는게 처음이고하며 첫인상부터 이렇게 바보같은짓을 했고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머리속이 복잡해질 지경이었고 지금 이분은 답장을 기다릴게 분명해 자신도 다시 답장 해주었는데




[아 오늘 날씨가 좋네요]




"흐아아!"


지금 자기가 뭘 쓴건지 쪽팔리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어떻게 인사하고 날씨이야기 해버린거지 자기 자신이 무척이나 한심해지기 시작했지만 띠링 하는 소리가 울렸다.




[그러게요 오늘 날씨가 좋네요]




"대답해줬다!"


그녀는 이렇게 자신의 엉뚱한 대답을 받아준 남성채팅은 얼마만이었지 아니 처음이었던걸지도 모른다.


항상 게임을하면 채팅창에 더럽고 추한 채팅뿐이었는데 지금 이건 게임이 아닌 다른 채팅이다 보니 뭔가 두근두근 설레인다.


그리고 다시 채팅할려는데 막상 떠오르는 채팅이 안떠올라 자신이 게임하는것 밖에 안떠올라 무식하게도..




[저기..저랑 같이..게임하실래요?]




"으아아!!"


무식하다! 자기가 무식한 여자인거같다! 무슨 여자가 처음 만남 사람에게 '야! 겜ㄱ?'라는 식으로 남자처럼 말을 해버렸으니 지금 그도 내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여자인척 하는거라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게임은 지금 못하는데 저기 게임대신 저희 썰풀면서 이야기 하실래요?]




"엣..."


그는 지금 채팅을 이어나가주었다.


나는 그가 내가 이상하다 생각해 게임을 거절하고 채팅방도 나갈줄 알았으나 나와 같이 이야기 하자는 것이었다.




[녜!]




나는 바로 yes를 하며 서로간의 썰을 풀며 이야기를 나아갔다.


그의 이야기는 자신의 누나가 있다는둥 저런둥 바보같지만 상냥하다는둥 자상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었고 자기 소개를 해주는데 그의 이름은 '노아' 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나도 자기소개를 하며 나의 여동생인 루의 이야기를 해주며 서로 즐겁게 채팅을 나눴고 그러자




[저기 혹시 저랑 친구추가 하실래요?]




"허억!"


이럴수가 히키코모리짓을 하는 나에게 친추를해주며 인연을 이어줄려는 그...마치 내심장은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네! 친추했어요]


[아 감사합니다 그 제가 이제 슬슬 폰을 꺼야해서]


[앗..그럼 다음에 또 채팅해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몇시간 가량 남성과 채팅을하며 뿌듯해하던 시간에 현관에 도어락 버튼이 들리고 문이 열리가 나의 동생이 온것이었다.




"루! 어서와 나 엄청 대박 사건"


"어;;? 왜그래 언니?"


"나 사랑에 빠진거같아! 그래서 남친을 만들려구♡"


"에..."




그러자 동생은 얼탱이가 없는 표정으로 나를 보았고 '알겠어 추카추카~' 건성스럽대 대답해주었다.


"뿌우.."


그러한 동생의 태도에 삐질뻔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즐거운날이었으니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몇일간 계속 그 어플로 그 남성과 채팅을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었다.




---몇일후---




[좋은 아침~]


띠링 거리는 소리와함께 나는 폰을 보며 나는 그에게 심장을 두근거리며 마음에 준비를하며 채팅을 할려고했다.




[저..저기! 노아씨!..저랑 사귀어주세요!]


"꺄아아아아♡ 결국해버렸다아!"


그러자 노아씨는 잠시 답장이 없자 나는 설마..나 거절당하는거야? 싫어! 싫어어어 두려운 마음이 커질려는 그때




[네 사귑시다]




"끼야아아아앙! 누이씨가아아!! 고백을 받아줬다아아아!!"


나는 이 설레이는 마음과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 흥분감을 멈출수 없었고 나는 채팅을 계속 하였다.




[노아씨...아니 노아오빠! 사랑해!! 내 고백 받아줘서 고마워어]


[당연히 받아줘야지 용기를 내며 고백했으니]




"크읏.."


그의 달콤한 말에 나는 가슴에 비수가 날라와 꼽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슬슬 노아씨가 다른일때문에 가는 시간도 외워둘 정도로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그럼 엘리나 난 가볼께 좋은 꿈꿔]


[네! 오빠! 오빠도 내꿈꿔!]




그리고 어플을 끄고 이번에도 타이밍 좋게 여동생이 들어오는데 뭔가 여동생 얼굴이 빨개져있는 것이었다.


나는 걱정되어 루에게 다가가며 머리에 손을 대자




"히잇!..아..언니 그..아니야 나 오늘 저녁 안먹어도되니까 먼저 잘께.."


루는 뭔가 상태가 이상했었지만 나는 대수롭지 않게 간단하게 저녁식사를하고 잠자리 준비하며 이번에는 노아씨와 어떤 대화를 나눌까 기대를하며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언제나 노아와 함께 채팅을하며 알콩달콩한 대화를 나누며 슬슬 그와 만나고싶은 엘리나




[자기야 혹시 나랑 만날래?]




그러자 노아의 답변이 늦게온것이었다.




[그 내가 바빠서 만나기는 힘들꺼같아]


[그럼 영상통화는?]


[어..그것도 무리일꺼같아 내가 좀 바빠서..]




자신의 대답을 전부 회피할려는 노아 뭔가 의심스러웠었다.


그리고 슬슬 노아가 떠날시간이 되었을때 나는 뭔가 이상하다고 판단하며 어플에 다른기능 없나 조사하던중 도어락이 열리며 여동생이 온것이었다.




혹시 몰라 나는 루에게 이 어플 사용법 알고있냐고 내밀자 루의 초점은 폰이 아닌 다른곳을 향하며


"그..그그...글쎄?..모..모르겠어..나 오늘 피곤해서 잠시.."




쌔앵하고 나를 피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루 나는 할수없이 혼자서 그어플을 만지작 거릴때 문뜩 떠올랐다.




"맞아 전에 남친구하기 메뉴창에 스캔화면이 나왔던거 혹시...노아를 찾을수 있을까?"




그렇게 엘리나는 남친구하기 메뉴를 눌러 레이더가 나타나며 노아를 검색해 확인해본 결과..엘리나는 당황하는데


엘리나는 믿을수 없다며 다시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다시 확인을해도 그는 지금 자신의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었고 그는 자신의 집안에 있었던 것이었다.




"ㅅ..설마.."




나름 의심이 들긴 했었지만 설마해서 자신의 방에 나와 저벅 저벅 루의 방으로 향하며 루의 방을 노크도 없이 활짝 열리자...




거기에는 자신의 여동생인 루는 속옷차림으로 폰을보며 히죽거리며 웃고있는 모습을 보고 루는 내가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바람에 당황하고있지만 엘리나는 그러한것보다 지금 여동생의 폰을 낚아채며 설마설마하는 생각해 그녀의 폰 어플을 뒤져보고있었다.




"자..잠깐 언니!! 뭐하는거야!! 내폰 다시 돌려줘!!"


"루! 내가 잠시 확인 할려는게 있어서 그러니까 얌전히 있어봐!"


"언니!!나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지! 막 남의 폰을 보는건!!"




그렇게 동생은 폰을 사수하기위해 티격태격 몸부림을 치지만 지금의 언니인 엘리나는 히키코모리 모드가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폰을 사수하기에 늦어버리고


엘리나는 결국 동생의 폰에 그 어플을 발견하게 되었다...그리고 그 어플에 들어가 채팅내용을 보며...폰을 바닥에 떨구는데..




폰의 액정에 보이는건 그건 노아와 자신이 채팅한 화면이 나오는데..




"ㅇ..언니..미안해!!사실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또는 다른 남자한테 언니를 빼앗기는게 싫어서 그랬어.."


"하아..."


"미안해 언니 절대 나쁜 생각으로 한게 아니야"




지금 나의 여동생은 울먹거리며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었고 자신은 여태까지 사랑했던 사람이 여동생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동생에게 벌을 줄려고한다.




"동생...나한테 이렇게 마음의 상처를 줬으니..책임져줘야겠어.."


"언니 내가 미안해 책임 질태니까 화내지 말아줘.."


"그래그래 그러니까 책.임.져.줘"


"에에?"




엘리나는 속옷 차임인 동생에게 다가가 넘어뜨리고 루의 귀에 속삭여주는데




"오늘부터 1일이야 가상의 남친 노아씨~"


그리고 루의 귀를 '앙'하고 입술로 물며 간지럽혀주자


"흐아아..ㅇ..언니 이러면.."


"책임져줘야지 노.아.여.동.생"




[우물우물]


"햐으~"




루의 귀를 간지럽혀주고 살며시 그녀의 뽕긋한 가슴에 손을 옮기며 스르륵 브라를 벗겨주자 여동생의 귀여운 핑크빛 유두가 나오며 나는 뽈록하게 튀어나온 루의 꼭지를 손가락으로 돌돌 비비며 꼬집어주며 화풀이를 했다.




"흐아아..언니 젖꼭지가 떨어지겠어 미안해.."


"후후 그래그래 반성의 기미가 보여져야...괴롭히는 맛이 나지"


"히이잉"




그렇게 자매들끼리 애정행각을 불태우며 루의 촉촉해진 팬티도 벗겨주었고 거기에 살며시 손을 대며 어루어만져주자 루의 따뜻한 질속이 나의 손가락을 부드럽게 조여주었다.




[찔걱찔걱]


"어머 동생 벌받는데 기분 좋은가봐?"


"하아..하아..언니.."




그러고는 루의 튀어나온 클리도 엄지로 스윽스윽 문질러주자 여동생이 허리를 튕기며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흐이잇..언니 거기 너무 자극적이야"


"알아~그러니 만져주고 있는거잖니"




그렇게 동생을 촉촉하게 젖어 가냘프고 뜨거운 숨소리를 내자 자기도 슬슬 즐길려고 옷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가위치기 자세를 준비했다.




[쯥..스윽스윽문질]




보지끼리의 입맛춤을 나누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그사이에 찌걱거리는 둘의 보지틈사이에 애액으로 젖어가였다.




"아하♡ 루..궁금한게 있어"


"으읏..그야..나도 외로웠으니까.."




그렇다 둘사이에 같이 있어야할 시간이 소홀해져 동생이 외로웠나보다.


하기야 엘리나 자기도 가상의 남친에 빠져있었으니..그러한 생각을하니 외로웠던 우리 동생을 사랑으로 채워줄 생각을 하게 되는데




[쯔걱쯔걱]


"그럼..외롭지않게 매일밤마다 이렇게 놀까?"


"하우우..ㅇ..응 언니.."


"하지만 가상의 남친으로 날 놀린건 벌받아야지!"


[쮸걱쮸걱]


"응기잇"




그렇게 둘이 서로 가위치기를 하며 자매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고 한다.



가상의 남친을 만들어달라고했는데...

이렇게 가상의 남친이 사실 여동생이였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