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그림그리고 싶다했다가 부모님한테 그림도 못그리는게 뭔 그림타령이냐, 우리가 니한테 투자한 돈이 얼만데 돈아깝다고 욕 존나먹고 그림 안그린다고 말할때까지 존나게 쳐맞고난뒤로 트라우마 박혀서 그림그리려고 펜 잡으면 그때 들은 말 맴돌고 맞은기억 오버랩되고 명치부분에 날붙이로 찌르고 도려내는 느낌들어서 하기 존나 무서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 꿈이면서 좋아하는게 동시에 공포의 대상이라는거 느낄때마다 소름끼치고 좆같애 씨발

인생 리세계 마렵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