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

1.생활용 촉수 하나에 약 5킬로그램 정도. 무기/방어용은 더 나갑니다.

2.전투용 촉수들 찌르고 때리고 막고 다 할 수는 있는데 철은 아니고 엄청 단단한 갑각 같은 거라고 보면 됩니다.

3.가끔 저 촉수무기를 요리할 때 칼 대신 쓰기도 합니다.

4.촉수는 보통 1.5~2미터의 길이를 유지하며 최대 16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손처럼 쓸 수 있어요.

5.촉수는 나와있어야 몸무게에 영향 받고 안 나와있으면 보통 사람 몸무게입니다.

6.촉수로도 숨 쉴 수 있습니다.

7.촉수가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8.빨판 힘은 꽤나 쎕니다.

9.촉수로 음식 섭취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뭔가 섭취하면 청소하기 귀찮아서 촉수로 먹는건 꺼리는 편입니다.. 식품 대신 마력 섭취도 가능해서 더 그렇고요.

10.누운 채로 촉수로 기어다닐 수 있습니다. 근데 발하곤 구조가 달라서 힘들어서 자주 하진 않아요.

11.딱히 촉수 바깥에서 점액이 분비되지는 않고 혀나 촉수 안에서만 침 같은게 나옵니다. 물 냄새나요.

12.자기 촉수 얇아지는걸로 자궁구에 넣어봤습니다.

13.촉수에서 침 대놓고는 흘리진 않습니다.

14.무기촉수는 낫처럼 생겼지만 바깥쪽도 날카롭습니다.

15.촉수펀치는 의외로 아픕니다.

육체

1.한쪽 역안은 종족 특징 입니다.

2.사람 피부같이 보이지만 사실 비늘입니다. 엄청 부드러운 촉감이에요.

3.능력은 냉기 기반이고 육체파보단 능력파예요.

4.남편하고 키 30센치 차이나요.

5.보통 사람보다 먹는 양이 두배입니다. 촉수 뿌리가 되는 마력기관이 열량을 많이 잡아먹어서 필요량이 많아요. 찌꺼기 이야기는 노코멘트.

6.비늘 엄청 질겨요.

7.엄청 유연해서 I자 밸런스 같은 거 쉽게 할 수 있어요. 균형도 잘 잡아요.

8.몸 만지면 부드러운 지방층 밑에 의외로 탄탄한 근육이 있어요.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수백년간 해온 짬 덕분에요.

9.폐활량이 크고 오래 숨을 참을 수 있어요. 약 3분 정도.

10.햇빛 받으면 비늘 살짝 반짝거려요.

11.머리 풀면 둔부~허벅지까지 옵니다.

12.지능캐 이긴 한데 몸 쓰는 것도 꽤나 합니다. 촉수방패로도 어지간한건 다 막고 무기로도 몸 관통은 가능해요. 물 2리터 6개 들이도 쉽게 듭니다. 두 묶음까진 가능할 것 같네요.

13.쇄골에 액체 부으면 고입니다

14.혀놀림이 대단합니다.

15.냉기 내성이라 감기 안 걸립니다. 더운 날에도 잘 버팁니다.

그 외

1.이름의 뜻은 '신에게 사랑받는' 입니다.

2.육아 되게 잘 합니다. 체력이 좋은 것도 한 몫 해요. 추가로 촉수로 높다높다 해줄 수 있습니다.

3.여정이 끝나고 현재 남편하고 같이 여관사업 중 입니다.

4.여관 안 했으면 고아원 운영할 캐릭터 입니다.

5.가끔 마음이 내키면 주방에 들어가서 요리해서 특식 만듭니다.

6.내장 보일 정도로 옆구리 뜯긴 적 있습니다.

7.동생하고 1천년 단위로 못 만났어요. 이제 곧 만납니다.

8.오래 살아와서(2326) 요리 하나는 기깔나게 잘 해요. 각 지역 고급 요리까지 죄다 터득한 상태예요. 습득한지 오래된 것은 잊어버리지만 몸에는 남아있어 요리하는데 저도 모르게 써먹곤 합니다..

9.전투 최종장에서 시간정지 능력을 익혔는데 식재료 보관에 좋다면서 펑펑 써대요.

10.헤어스타일이 브레이디드번인데 첫 남편 맞이한 이후에 결정했어요. 그 후로는 거의 안 바꿨네요.

11.남편한테 무릎베개 해주면서 자장가 자주 불러줍니다. 아이들 재울 때도 자주 써요.

12.남편 자장가 불러주면서 무릎베개 해주다가 잠들면 촉수로 머리 들고 베개 끼워줍니다. 푹신해서 잘 몰라요.

13.현 남편이랑 섹스하면 매번 자궁경부 자극당합니다.

14.인간남편 사귀어서 7명 전부 떠나보냈습니다.

15.8번째 남편은 장생종이라 같이 살아갈 예정입니다.

16.집에서 쓰는 에이프런은 자기가 디자인 한 것입니다.

17.기본복장에서 어깨 덮은 숄하고 옷 분리 가능합니다.

18.잘 때는 란제리 입습니다.

19.서민들이 입는 옷도 입는데 그거는 뭔가 가슴 눌리는 느낌이 들어서 개조에 개조를 거쳐서 입는 편입니다. 드레스도 입는데 이건 어디 파티 갈 때만 입어요.

20.곰방대 피웁니다.

21.부싯돌 잘 다룹니다.

22.최소 백년 단위로 곰방대 쓰고 버리다 했는데 마지막엔 낡아서 마지막 여행 나가기 전에 버렸습니다. 1년 지나서 결혼하고 난 뒤에야 구했습니다.

23.의외로 귀부인으로 잠시 살았던 적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는 신랑감 없었어요.

24.술 강합니다. 일반적인 보드카 한 병 정도의 도수로는 기분 좋아지는 정도. 꼴게 하려면 오크통 들고 와야 해요.

25.처음 할 때는 쭈뼛쭈뼛 어색해 했어요.

26.화장 진하게 하는 걸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 비늘 탓도 있지만 안 해도 기본이 예쁘기도 하고요.

27.여관 운영 도중 개인 브레이크 타임엔 담배 피우는데 피우면 다들 넋 놓고 쳐다봅니다.

28.인내심이 많습니다. 뭔가 제한 당하는 상황에서도 잘 참고 스스로도 상황이 영 안 맞으면 참는 편이에요.

29.전장/전투에서 학살에 걸리는 시간 단 2초.

30.살면서 언데드 단독처치만 수만에서 수십만에 달합니다.

31.자위 안 하는건 아니에요. 자기 손하고 촉수만 쓰는 것도 아니고요. 둘이 느낌이 다르니까 딜도 구해서 쓰는 경우 있습니다. 아니면 자기가 스스로 깎아서 다듬기도 해요.

32.가끔 새로운 자극이 되어서 남편과 구속플레이 하기도 합니다.

33.자식 지금까지 10명 낳았습니다.

34.전부 자식이 먼저 자연사 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자식은 500년도 더 됐네요.

35.자식들 중 촉수가 나왔던 아이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36.대부분 비늘도 발현이 안됐고 발현되어도 아주 일부분만 발현됐습니다.

37.아이들의 수명은 인간의 1.2~1.5배 긴 정도였습니다. 몸은 평균보다 강했습니다.

38.자식 임종은 마음 아파서 못 보는 편이에요. 옆에 있어달라면 있어주지만 고개는 돌리고 있습니다.

39.심신 양면으로 정을 오랫동안 통해야 임신이 가능합니다.

40.여행을 다니는 동안 여건이 되고 심심하다면 작은 나무토막으로 조각을 하면서 다녔습니다.

41.뒷구멍이 개발되어있습니다. 옛날에 n번째 남편이 해보고 싶다 해서 개발해줬습니다. 느낄 수 있게 열심히 혼자서 감도를 올리는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도 보통은 뒤보다는 앞을 선호합니다.

42.다리가 아프면 촉수를 교차해서 앉기도 합니다.

43.부지런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집안일 합니다.

44.일시적으로 기온을 낮출 수 있어요. 최대 -273도까지.

45.처음부터 육아를 잘한 건 아니고 처음엔 책임감 등등 때문에 가벼운 산후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46.잘때는 단호하게 잠 든다.

47.가끔 옷 입은 채로 해줍니다.

48.가끔 헤어스타일을 바꿀 때는 반묶음 머리를 합니다.

49.많이 걸어봤지만 의외로 사서 걷는다기보단 걸을 때와 타고 다니면서 볼 때의 풍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은 대부분 타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50.매니큐어를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잘 하지 않습니다.

51.현 남편과 해본 제일 하드한 플레이는 간단한 구속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안대까지 쓰고 촉각을 최대한 끌어올린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그래도 교감하는걸 제일 즐깁니다.

52.봉사해주는걸 즐깁니다.

53.남편에게 헌신적입니다. 다만 부부싸움도 할 때는 합니다. 마냥 굽혀주는건 아니에요.

Q.촉수는 맛있나요

A.식용이 아닙니다.

Q.촉수는 보통 어디에 쓰이나요?

A.손처럼 쓰입니다. 물건 잡고 책 넘기고 바구니 들고 자재 옮기고 칼 잡고 재료 잡는 등등

Q.남편이랑 수명도 비슷한데 슬슬 애기 낳을 생각은 안 하나요?

A.수명 때문에 배란이 되는 기간은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가능하다고 해놨습니다. 한 5~10년 뒤면 가능해질 겁니다.

Q.인간하고 하면 임신이 되나요? 된다면 태어나는 아이는 인간인가요?

A.가능은 한데 종족적 특징 때문에 역시 연단위가 걸립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인간이고 특징을 이어받아도 일부분에 비늘이 조금 붙어있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Q.촉수로 남자나 여자 덮친 적 있나요?

A.살면서 합의 하에섬나 해왔습니다.

Q.촉수로 코코이 가능한가요?

A.물론이죠. 세개 전부 써봤고 구석구석 핥아보면서 탐방도 해봤습니다.

Q.이기는 존재는 없나요?

A.능력 쓰기 전에 다가와서 쪼갤 수 있는 존재면 이길 수 있습니다.

Q.요리 잘 하나요? 잘 하는 요리는?

A.세월 덕분에 요리는 전체적으로 다 잘하는 편이고 요리집 차리면 바로 입소문 탈 정도. 국물요리는 무조건 잘 합니다.

Q.촉수 집어넣고 있어도 100kg 넘나요?

A.아뇨. 넣고 있으면 보통 사람 몸무게입니다.

Q.섹스 얼마나 하나요?

A.적어도 이틀에 한번, 많으면 하루에 두세번.

Q.질1문 좁나요?

A.네. 남편이 넣으면 맨날 처녀 뚫는 거 같습니다.

Q.촉수로 자위해본 적 있나요?

A.남편이 없는 과부 상태일 때는 합니다.

Q.즐겨입는 옷 있나요?

A.평상복으로 저거 자주 입고 아니면 보통 치파오 게열이나 서민 옷 같은 거 입습니다.

Q.왤케 꼴려요?

A.의도하고 만든거긴 한데 첨에 그려주신 분이 디자인도 잘 해주심

Q.다친 거는 왜 저렇게 됐나요?

A.서사 이외의 이야기인데 인간세상에서 오해 사서 쫓기다가 군대한테 다굴당했다는 컨셉입니다. 인간 죽이면 학살된 거 무슨 일이냐며 추궁 들어오기 때문에 귀찮아서 안 죽였던 것.

Q.혐관 있습니까?

A.아쉽게도 없습니다.

Q.키스 실력은?

A.맘 먹으면 할 마음 안 들다가도 할 마음 만땅이게 만들 정도. 입으로 보내는건 성감대가 아니면 무리. 하지만 하고 싶은게 아니면 보통은 가볍게 버드키스 정도만.

Q.가장 오랫동안 섹스한 시간

A.눈 뜨고부터 잘 때 까지. 시간으로 표현하면 18~22시간. 중간중간 박은 채로 쉬는 것 포함.

Q.달콤한 거 좋아해요?

A.달콤한게 드문 시대라서 보통은 좋아합니다.

Q.남편말고 친하게 지낼만한 친구는 있나요?

A.당대의 용기사나 얼떨결에 당대의 용기사의 용이 되어버린 화룡, 최근에 신으로 등극된 운명의 여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간 인조인간, 남편의 삼촌과 아빠, 그 따까리들...정도가 직장동료~친구의 사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Q.캐릭터의 이상형은 뭔가요?

A.바람 안 피울 사람입니다. 많은 뜻이 내포되어있어요.

Q.남편 앞에서 일부러 속옷 차림이나 나신으로 유혹한 적 있나요?

A.아주 많습니다. 알몸 에이프런으로 한 적도 있고 일부러 눈 가리고 옷 벗는 소리만 들려주기도 합니다.

Q.왜 팬티 안 입어요?

A.팬티 끈이 옆 노출에 안 어울려서 대신 C스트링 비슷한 걸 하고 다녀요.

Q.촉수로 빨 수 있나요?

A.그럼요.

Q.스타킹 같은게 비늘에 걸려 찢어진 적이 있나요?

A.그런 적은 없어요. 날카롭게 일어난 적이 없거든요.

Q.테크닉이 가장 좋았던 남편, 가장 컸던 남편은?

A.모두 현 남편이 제일 좋습니다.

Q.첫 결혼 이전엔 어떤 연애를 했나요?

A.여관장사하다가 만난 사람과 반하는 흔하디 흔한 연애였습니다.

Q.모유에서는 무슨 맛이 나나요?

A.우유에서 조금 더 단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