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어쩌다 손으로 잡았는데 다리에 가시가 존나아픈거야 내던져서 죽일려니 도망칠까봐 던지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근처에 있던 벌레잡이통에 넣고 기절시킨다음에 죽일려고 위아래로 조오오온나 흔들었는데 케이스뚜껑이 반동에 열리면서 걔가 빠져나감


그리고 바로 잠에서 깼는데 그게 너무 생생해서 인지 막 숨도 헐떡이면서 잠에서 깨더라


깨고도 진정이 안돼서 방금건 꿈이다 꿈이다 하면서 나 자신을 한 10분동안 달래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