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아 옆구리 시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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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모든 것이 미웠다.

모든 것이 싫었다.

그러나 너만은

아니었다.

모든 것이 날 아프게했다.

모든 것이 날 좌절케했다.

그러나 너만은

언제나 나를 감싸주었다.

너는

너만큼은

나에게 언제나

빛이었다.


너가 있어 오늘을

너가 준 이 하루를

너에게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