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얹혀 살면서 매번 받아 처먹는 애가 있음

이젠 좀 나갈 때도 되지 않았나 매번 기다리긴 하는데 진짜 나갈 생각을 안하더라. 짜증이 막 나서 때려도 보고 했는데 이 미친년이 자꾸 들러붙음.

집에 엄마랑 나랑 아빠 있는데, 얘는 또 지 자식들 만들고 온 애라서 안그래도 3명이서도 먹고 살기 힘든데 거기서 더 힘들게 하더라.

진짜 온갖 행위 다 해본 것 같음.
때리고 걔가 제일 싫어하는 냄새도 맡게 해보고  뜨거운 물도 부웠는데 진짜 어떻게 나가 떨어질 생각을 안하더라.

밤이면 밤 마다 또 옆에서 소리를 질러대니까 잠도 못자게 하는데 어떻게 함??


모기 새끼랑 진짜 언제까지 싸워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