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안보신 분들은 보고와요!

https://arca.live/b/commission1/39926563

요번에는 조금 료나같은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구로 장르 특성상 여캐는 ㄹㅇ 한마디도 안하고 안움직이니 참고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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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험실 및 거처로 이동한 흑마법사는 먼저 초월자의 상태부터 살펴보기 시작했다.

초월자는 아직도 맑은 척수액을 코에서 줄줄 흘리면서 초월자의 면모는 전부 사라졌지만, 튀었던 피를 훔쳐내고 얼굴을 닦아주니 그래도 그럴듯한 여성의 느낌을 풍겼다.

"큭큭.. 이런 고귀한 초월자님께서 한낱 별거 아닌 흑마법사의 꼭두각시가 되셨다니... 참으로 초라해지셨습니다그려. 위대한 흑마법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육노예가 되신 만큼 그 육체, 가루가 되어 사라질 때 까지 사용해드리겠습니다."

초월자의 얼굴을 소중한듯이 매만지던 흑마법사는 다시금 수술대에 초월자의 육체를 올려놓더니, 칼을 들었다.

"앞으로 이 육체의 온 구석구석까지 내 흔적을 새겨넣고 다른 사람들이 넘볼 수 없게 할것이다.. 크하하!

서걱...서걱!

그는 초월자의 팔 다리 뿐만 아니라 온 몸의 구석구석을 째더니, 작은 클립 같은걸 심어넣었다.

이것은 혹시라도 깨어났을 경우 운기를 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장치일 뿐더러, 그녀의 육체를 흑마법사의 눈이 닿지 못하는 곳으로 전송하거나 분실되었을 때 위치추적을 하는 역할도 하고, 흑마법사 고유의 어둠의 마나를 불어넣어 혹시나 이걸 도둑질하려는 간 큰 다른 흑마법사들에게 마음대로 만졌다가는 쫓아가서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고 경고하는 의미이기도 했다.

초월자의 몸 구석구석에 아티팩트를 심어넣기 위해 벗긴 옷이었지만, 역시나 풍만한 가슴과 자궁을 뽐내듯이 약간 톡 튀어나온 아랫배, 아이를 낳기 위해 이미 준비되어있다는 듯 넓은 골반, 그리고 지금까지 수풀 속에 숨어 누구의 침입도 받지 않았을 보지는 중년의 흑마법사라도 고간을 우뚝 세우기에 충분했다.

"크큭.. 이제 실험을 해봐야겠지? 과연 초월자의 유전자와 이몸의 명석한 유전자가 합쳐지면 어떤 아이가 나올지... 정말 기대되는군."

그는 자신의 퀴퀴하고 좁은 침대가 있는 방으로 그녀를 옮기더니, 손을 튕겼다.

딱!

그러자 정리정돈은 커녕 지저분한 것들이 잔뜩 있던 방이 순식간에 청소되었고, 촛대에 불이 붙으며 침대 또한 남녀 둘이서 눕고도 남을 만큼 커다란 하트 모양의 침대로 바뀌어 분위기를 더 달아오르게 만드는 듯 했다.

"자.. 그럼 이 몸과 우리 초월자님, 아니 암퇘지 양의 노예 서약식을 진행해볼까?"

흑마법사는 초월자를 바닥에 두더니, 그녀를 도게자하는듯한 자세로 엎드리게 해놓았다.

"크크큭, 그래. 초월자라는 지위는 소첩에게 맞지 않으니 거두어주시고 감히 이 위대한 흑마법사 님의 영원한 임신노예가 되겠다 이말이지? 그 증거로 네년은 이렇게 무릎을 꿇고 있고?"

만약 초월자가 의식이 있었다면 천인공노하여 흑마법사를 단 일 초만에 한줌의 핏물로 만들어버렸을테지만, 이미 의식이라고는 저 멀리 날아가버린 초월자는 옴짝달싹할 수 없이 도게자를 한 상태로 흑마법사의 앞에 엎드려있었다.

흑마법사는 광소를 지으며 도게자를 하는 초월자의 머리를 지근지근 밟아대며 말했다.

"후... 네년이 스스로 그 소중한 육체를 진상하니 내 받아들이도록 하겠다. 크하핫! 이 얼마나 좋은 광경인가? 감히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던 초월자가 내 앞에서 무릎 꿇고 머리를 밟히며 성노예가 되는 꼴이라니!"

발을 뗀 흑마법사는 초월자의 목을 들어올려 자신의 우뚝 선 고간을 마주하게 한 후, 그녀의 입술이 자신의 자지에 닿도록 했다.

"남에게 부탁을 할 때는 자신의 모든걸 내려놔야 하지 않겠나? 내 자지에 맹세의 키스를 하여 영원히 나에게서 벗어나지 않고 그 몸을 바치겠다고 말해라."

쪼옥♡

무에 모든걸 바쳤던 터인지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그녀의 얼굴이었지만, 미모는 절색이었기에 이는 흑마법사의의 고간을 한층 더 부풀게 하였다. 

"흐으.. 역시 참을 수가 없군. 네년이 놀랍게도 처녀인 데다가 지금 배란기인 것은 이미 마법들을 걸 때 확인했었고... 얼른 내 아기씨를 안에 듬뿍 부어서 처녀 교배 만으로 임신시켜서 불룩한 배가 되는 걸 보고싶구나."

흑마법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듯이 초월자를 침대로 끌어올리고,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손으로 주물럭 대면서 앙다문 일자 보지를 벌려 핑크색 음순들을 혓바닥으로 유린했다.

정신과 의식이 없는 초월자였지만 생리적인 반응은 그대로였기에, 그녀의 유두는 금새 단단해지고 클리토리스가 부끄러운듯 고개를 내밀었다.

"마지막으로 평생 단 한번밖에 바칠 수 없는 네 처녀를 나에게 바침으로써 나의 좆물받이 임신노예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슬슬 보지에 씹물이 차기 시작한 것을 보게 된 흑마법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초월자였지만 지금은 별것 아닌 흑마법사의 소유가 된 암노예의 보지를 자신의 자지와 교합시켰다.

푸욱!

처녀혈이 그들의 교합부에서 흘러나왔지만, 의식이 없는 초월자는 표정조차 변하지 않았다.

그에 반해 흑마법사는 오히려 더 고양된다는듯이 남성을 처음 받아들이는 그녀의 보지와 질을 자신의 자지 모양으로 개척해나가기 시작했다.

"흐으... 역시나 명기구나! 무를 갈고닦는 이들은 고된 수련을 겪어야하기에 몸이 매우 단단하고 조임이 좋지. 내 예전에 실험했었던 소드마스터 여검사년이 생각나는군... 그년도 처음에는 자신의 처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마법을 튕겨내고 검을 휘둘러재끼며 발악을 해댔지만 결국 여러 약물과 저주에 침식되어 약해졌고 내 마법에 뇌가 으깨져서 너와 같은 폐인이 되어버렸지... 크크큭... 그년은 몇번 먹다보니 질려버려서 단전의 마나만 모두 빼어먹고 나머지는 촉수굴에 던져버렸는데, 그래도 네년에게는 그런 악독한 짓까지는 하지 않겠다. 단전의 마나만 흡수한 뒤에도 네년의 난자가 모두 사라질 때 까지 내 아이를 낳도록 쉬지않고 굴릴 것이다..."

흑마법사는 예전 일이 생각나는지 섬뜩한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으며 말했지만, 초월자에 대한 대우는 다르게 하겠다는 듯이 그녀의 얼굴을 소중한듯이 보듬었다.

찌걱, 찌거억!

흑마법사의 허리놀림은 계속되었고, 천박한 소리를 내며 언제 처녀혈이 나왔냐는듯 피는 그들의 애액에 밀려 사라졌다.

"후우...흐... 좋구나.. 안에 모두 싸지르겠다. 한치의 흘림도 없이 받아라!"

뷰르르릇! 뷰릇!

흑마법사는 자신의 정액을 초월자의 보지 안에 싸질렀다. 힘차게 뻗어나간 정액은 그대로 그녀의 자궁 속까지 들어갔고, 흑마법사는 숨을 고르며 누운 채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 만지작 거렸다.

그렇게 흑마법사는 말은 초월자를 매도하고 노예취급 했지만 실험체라던 그녀의 몸을 소중히 다루며 몇번을 더 그녀의 몸을 탐하며 밤이 지나갔다. 

그러나 그는 몰랐으리라... 초월자는 인간을 이미 초월한 존재인 만큼 인간과의 교배로는 임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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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는 며칠 동안이나 초월자의 몸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었지만, 그녀는 그의 씨앗을 배지 못했다.

당연히 하등한 인간과 고결한 초월자는 서로 결이 다른 것으로 한낱 인간이 달라붙어 계속 교미한다고 한들 임신하는 일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흑마법사는 포기하지 않고 여러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흑마법사에게도 그 누구보다 강하고 세계에서 단 한명이 나올까 말까 한 초월자를 천운에 의해 손에 넣었고,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표식을 이것저것 새겼으며, 마침내 자궁과 난소까지 정복해 자신의 씨앗을 배어 불룩한 배를 하고있는 초월자의 모습을 보고싶은 욕구가 있었던 것이다.

"후우.. 큭큭.. 그래.. 이렇게 앙칼지게 반항하는 맛도 있어야지. 내 약물과 마법을 사용해서라도 네년의 난자 하나까지도 내 정자의 소유물이 되도록 할 것이다!"

저주는 너무 많이 중첩되어 오히려 수정과 착상을 저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흑마법사는 초월자의 자궁과 난소에 배란을 유발하는 약물, 수정확률을 높이는 약물, 자궁에 착상이 잘 되도록 하는 약물까지, 심지어는 상관이 없는 발정 약물까지 꽂아넣었다.

주사로 얼마나 많은 양의 약물을 주입했으면 초월자의 아랫배에 시퍼렇게 멍 자국이 생기고 난소와 자궁은 퉁퉁 불어서 정상적인 모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초월자의 고고한 난자는 그런것 따위를 주입한다고 더러운 흑마법사의 정자를 받아들일쏘냐는듯이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흑마법사는 심지어 자신의 정력 강화를 위해 수명이 깎일 수도 있는 정력 마법을 스스로에게 걸어보기도 하고, 정자의 양이 많아지는 약물도 주입해봤지만, 이 또한 먹히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며칠만에 수백 차례 초월자의 보지에 처박기를 반복한 결과 남은것은 수정되지 못한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초월자의 헐어버린 보지와 부어버린 자신의 자지였다.

물론 초월자의 재생 능력과 흑마법사의 힐 마법 정도면 이정도는 금방 나을 수 있었지만, 이는 흑마법사의 자존심을 자극하고 화를 돋구기에 충분했다.

"크으... 이 개같은 년... 대체 얼마나 나를 화나게 해야 만족하는 것이냐!!"

쨍그랑!

흑마법사는 화가 나서 손에 들고있던 약물병을 초월자에게 집어던졌다.

그러나 이미 정신이 몸을 떠나 육체만 남은 그녀는 그저 가만히 시체처럼 누워있을 뿐이었다.

"말을 해봐라 이년! 나를 얼마나 괴롭히려는 것이냐! 으아아아!!!"

퍽! 퍼억! 퍽! 퍽!

흑마법사는 화를 더 이상 주체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초월자의 위로 올라타더니, 그녀의 얼굴에 마구 주먹을 후려쳐 자신의 분노를 풀어냈다.

그래도 나름대로 초월자였던 육노예의 몸이어서인지, 흑마법사의 주먹질 몇번으로는 전혀 상처가 나지 않았다.

"그래... 그래도 예전에는 초월자였다 이말인가?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빅바이즈 피스트!"

뻐어억! 뻐억!

자신이 힘을 다해 주먹으로 내려쳤건만 아무 상처도 없는 초월자의 얼굴에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화가 난 흑마법사는 주먹에 인챈트 마법까지 걸어가며 그녀의 얼굴을 두드렸다.

원래라면 인챈트된 주먹이더라도 호신강기에 의해 기스조차 나지 않겠지만 여러 저주와 마법으로 초월자가 많이 무력화된 탓인지, 또 확실히 더 큰 힘이 실려서인지 초월자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다 못해 뺨에서 피가 질질 새어나왔다.

빠악! 빠가각!

흑마법사는 피가 줄줄 터져나올 정도로 초월자의 뺨을 후려갈기더니, 이번에는 코와 입을 집중적으로 박살내버렸다.

"크하하! 어떠냐? 주인님에게 감히 반항하는 노예는 이런 식으로 대해야지! 죽어라 죽어!"

퍽! 퍼퍽!

초월자의 감겨진 눈까지 후려패버린 흑마법사는 이제 후련하다는듯이 그녀의 몸에서 내려왔다.

원래는 누가 봐도 미형의 외모였던 초월자의 모습은 코뼈가 내려앉아 코피와 뇌수가 질질 흘러나오고 있고, 헤 벌려진 입에서는 이빨이 우수수 부러져 피가 질질 새어나왔으며, 광대뼈와 안와가 내려앉고 뺨과 눈이 퉁퉁 부어서 피를 줄줄 흘리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후.. 이제 좀 후련하군. 아직도 네년이 초월자인 줄 아느냐? 이제 내가 손 하나 까딱하면 죽여버릴 수 있는 벌레만도 못한 실험체에 불과한 주제에..."

이를 갈던 흑마법사는 초월자를 깎아내리며 이를 갈더니, 갑자기 무언가 깨달은 듯이 조용히 그녀를 쳐다봤다.

"그래... 이제 네년은 별거 아닌 내 육노예일 뿐이지.. 초월자였던건 예전일 뿐이야. 큭...크큭... 그래.. 그런거였어! 이미 내가 하사하는 정자로 임신도 못하는 시점에서 실험체였던 네년의 가치는 떨어졌다. 네년은 그저 성욕 처리나 하기 위한 오나홀, 내 화풀이용 샌드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거야!"

흑마법사는 큭큭대며 초월자를 다시 쳐다보았다.

원래는 자신의 비루한 정자와 그녀의 고귀한 난자를 합쳐 새 생명을 잉태시켜 자궁과 난소까지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각인을 새기고 싶었던, 소중한 초월자 실험체였지만, 다시금 바라보니 그저 남자들을 홀릴듯한 몸뚱아리 하나만 남은, 임신도 하지 못하니 최하급 창녀보다도 못한 암퇘지 하나가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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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도 재밌게 봐주셨길 바랍니다..

고어나 료나 쪽은 역시 묘사가 쉽지 않네요... 사진같은거 보면서 해도 어려운..

댓글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