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웹툰 제의는 서너번 들어왔는데

웹툰 바닥이 매달 마감지옥을 견뎌야 하고 내가 피곤하다고 휴재도 못하고 공휴일도 없고 매우 힘들다는걸 아니까

딱히 하고싶은 생각이 안생김


물론 돈을 거절하지 못할정도로 주면 또 모르겠지만

나처럼 경력도 뭣도 없는 사람한테 그림만 보고 연락오는 경우는 대부분 돈을 그렇게 주진 않겠지


주변 지인들

그림작가 제의 와서 연락하니 막상 플랫폼이 아니라 에이전시여서 개같이 노예짓하다 팽당하는 경우 보고

단순 어시스턴트 제의인 경우도 많고


정규작가로 계약했는데 원고료 월 200남짓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이런 꼴을 보다보니 딱히 신뢰가 안가네 ㅋㅋ;;;

하던대로 커붕이 딸래미들이나 그려야지~~